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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극장판 8, 9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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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극장판 8, 9기...

라디오키즈 2006.01.28 10:00
명탐정 코난. 무척이나 긴 만화죠. 이미 500회 이상 연재되었다더군요. 애니메이션으로도 착착 제작되고 있고 방학 때는 극장판으로도 꽤 많은 수익을 내는 작품이라죠. 만화책으로는 거의 다 본 것 같고 TV용 애니메이션은 최근작은 못본게 더 많고 사실 극장판도 꼼꼼히 챙겨보진 않았지만, 모처럼 짬을 내서 미처 보지 못했던 8, 9기를 한꺼번에 봤네요.

8기는 은빛날개의 마술사, 9기는 수평선상의 음모라는 제목이죠. 이미 보신 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8기부터 좀 살펴볼까요~



극장판 8기의 영문 타이틀 화면입니다.

괴도 키드와 코난의 실루엣만으로도 이번 8기가 둘의 대결을 다룰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군요.


8기의 시작은 이 두 여성의 의뢰부터죠.

이 둘이 키드에게 받은 경고장을 모리 코고로에게 의뢰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연극 소품으로 사용하는 반지의 보석을 키드가 노린다는 것이었죠.


결국..-_- 우루루 모두 모여 키드를 잡으러 가죠.

모리 코고로의 추리에 따라 모두 연극공연장으로 몰려가죠. 괴도 키드를 잡으러... 모리 일행, 소년 탐정단, 그리고 경찰까지 총출동했지만...-_-;; 뭐 호락호락 키드가 잡혀주진 않죠..


이야기는 창공으로 멀어져 갑니다.

뭐 공연장에서는 대충 키드와 코난의 대결이 끝나버리고 이야기는 하늘로 이어지죠. 더 이상 줄거리를 적으면 미처 보지 못하신 분들께 죄송한지라 이 정도만 적도록 하지요. 아직 이야기는 많이 남아있거든요. 하늘로 날아오른 키드와 코난 일행. 그들의 뒷 이야기가 쭈욱~ 펼쳐진답니다.

오랜시간 연재된 작품답게 탄탄한 캐릭터가 주는 재미가 강한 작품이죠. 거기에 작화수준도 극장판 답게 꼼꼼히 신경을 썼구요. 다중인격(?)을 보는 것 같은 코난의 연기나 코난의 또 다른 그림자같은 괴도 키드의 모습.. 그리고 나름의 뻔한 반전.(의외로 이번 8편의 반전은 평범하네요.)

자... 그럼 이제 9기로 넘어와 볼까요.



극장판 9기의 영문 타이틀 화면은 이런 모습입니다.

물결이 출렁거리는 바다. 그리고 비추어지는 코난의 실루엣. 선상에서 펼쳐지는 9기를 대표하는 화면이랄까요.


9기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원인이 되는 과거의 사건이 영화의 시작이랍니다.

시작부터 대형 선박사고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9기는 유람선 위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이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작품입니다.


코난과 란 커플의 과거 이야기가 사건을 푸는 열쇠가 된답니다.

언제나처럼 우연히 찾아온 유람선 여행의 기회에 따라나섰다가 기다렸다는 듯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전개죠. 너무나 익숙하지만 그래서 더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플롯이네요.


선상에서 벌이는 숨바꼭질부터 본격적으로 사건에 휘말리게 되죠.

범인이 준비하던 살인의 시간과 코난 일행이 벌이는 숨바꼭질의 시간이 일치하면서 사건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극장판 9기는 비교적 평범한 내용이더군요. 뭐랄까 극장판이라고 해도 TV용과 스케일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할까요. 물론 대형 유람선이 무대여서 볼거리나 부서질(?)거리도 상당하지만 그래도 9기에 비하면 내용이 평범한 편입니다.

명탐정 코난도 오랜 기간 동안 봐서 그런지 왠지 줄거리도 간파되는 것 같고 사건도 약간은 해결이 가능하네요..^^;; 추리물을 좋아하는 편임에도 아직 주인공보다 빨리 사건을 해결하진 못하고 있답니다.(틀림없이 주인공은 저와는 다른 방식으로 증거를 확보하는게 분명해요.)

뭐 그렇지만 꼭 주인공보다 먼저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만화를 봐서야..-_- 즐긴다고 할 수 있겠어요. 오랜만에 즐거운 느낌으로 챙겨본 애니 2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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