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처럼 복잡한 시스템은 부담스럽고 TV 스피커 만으로는 아쉬운 사운드 경험을 위해 등장한 사운드바. 그렇지만, 사운드바도 대중화보다는 소리에 민감한 일부 사용자들에게만 어필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TV에 사운드바가 필수 조합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만 봐도요.
그렇게 사운드바가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께 따끈따끈한 바워스 & 윌킨스(Bowers & Wilkins)의 첫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바 파노라마 3(Panorama 3)를 소개합니다. 이번 모델은 3개의 트위터와 6개의 미드레인지, 2개의 서브 우퍼, 2개의 업파이어 유닛 등 총 13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고 3.1.2 채널로 400W 출력을 내는 사운드바인데요.
HDMI eARC 단자와 광 단자 등을 통한 유선 연결과 블루투스, 에어플레이 2, 스포티파이 커넥트 같은 무선 연결을 지원합니다. 유선 인터넷 연결을 위한 이더넷 단자도 있고요. 가격은 999달러(122만 원 정도)던데 별도의 서브 우퍼 없이 올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돌비 애트모스 환경을 구축하고 싶을 분들에게 괜찮은 옵션이지 않을까 싶네요.^^
Panorama 3. The Bar. Raised. | Bowers & Wilkins
Thirteen individual, painstakingly positioned drivers, including twin subwoofers, powered by a total of 400 watts of amplification. This is what allows Panorama 3 to deliver the most immersive, most convincing spatial audio ever heard from a soundbar.
www.bowerswilk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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