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열정이 충돌하는 여름 축제, 뮤직 페스티벌의 사고 유형은...?! 인포그래픽 by AequitasLegal.co.uk...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행을 마음껏 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폭발 중인데요. 그 못지않게 아쉬움을 표하며 언젠가 돌아올 찬란한 날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어쩌면 콘서트나 페스티벌을 찾아다니는 분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 깊이 숨겼던 열정을 폭발시킬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그분들에겐 살짝 놀라운 인포그래픽을 하나 투척해 봅니다.

 

즐거울 것만 같은 여름 뮤직 페스티벌에서 만나는 뜻밖의 사고들...

우리나라 페스티벌에서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은데, 영국이나 미국의 페스티벌에선 생각보다 사고가 많이 나나 보더라고요. Aequitas Legal이 정리한 이 자료는 2년 전 것 같긴 한데 여름 축제 동안 발생한 사망자가 722명이나 될 정도였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페스티벌의 위엄, 아니 위험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밟혀서 사망한 게 무려 479명. 그리고 미국답게 마리화나 등 마약에 중독되어 사망한 것도 96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열정을 불태우다 못해 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는 즐거움을 분출하는 공간에서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트레스를 불사르려고 찾아간 그곳에서 삶을 태워버릴 수는 없잖아요.@_@ 우리나라에선 이런 사고가 그렇게 빈번하진 않은 듯 하지만, 늘 조심 또 조심하세요. 코로나19가 물러나고 더 흥겨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

Stay Safe At Festivals This Summer [Infographic] - Personal Inj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