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는데 주변의 소음이 신경 쓰이는 사람들을 위해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기능이 노이즈 캔슬링입니다. 외부 소음을 상쇄하는 주파수의 소리로 소음을 없애는 이 기술은 원음을 손상시킨다는 일부의 아쉬운 평가 속에도 대중교통이나 비행기 등 반복적인 소음이 나는 환경에서 특히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데요.
롤랜드(Roland) 산하의 브이모다(V-MODA)가 처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한 무선 헤드폰인 M-200 ANC를 발표했습니다. 40mm 드라이버와 특유의 육각 패턴을 특징으로 하는 M-200 ANC는 6가지 프리셋 외에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며 10분 충전에 1시간 30분 사용이 가능하고 완전히 충전하면 노캔을 켜고 20시간 정도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알루미늄 하우징을 커스텀하게 주문할 수 있는데 개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롭죠~ 가격이 499.99달러(55만 원 정도)로 제법 비싸긴 하지만, 이런 음향 기기는 취향과 함께 가격의 벽도 종종 뛰어넘으니 성과를 지켜봐야겠네요.
M-200 ANC | Headphones
V-MODA is the music lifestyle brand where state-of-the-art tech meets stylish design in customizable headphones and more. 60-day Test Drives + Free US Shipping
www.v-moda.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