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사치스러운 취미로 알려졌지만, 그만큼 적잖은 이들이 동경하는 취미인 요트. 바다 위를 누비는 하얀 요트는 그렇게 로망이 됐는데, 이왕에 로망이라면 이런 친환경 요트들이 많은 이들의 로망이 되어 바다 위를 누비면 좋겠네요.
지속 가능한 요트를 제안해온 소엘 요트(Soel Yacht)가 선보인 소엘 센스 48(Soel Sense 48)은 태양광 패널을 요트 지붕에 설치해 에너지를 얻어 물 위를 달릴 수 있게 했는데요. 이름처럼 48피트(14.5m)의 크기를 가진 이 전기 요트는 최대 18노트의 속도로 최대 56해리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쌍동선 형태로 한꺼번에 8명까지 승선할 수 있고 보통의 요트가 그렇듯 그 안에서 쉴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지속 가능한 요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된 배를 타고 여유를 즐길 수 있다면 좋겠네요. 코로나19에서도 돌아가는 쳇바퀴 같은 삶을 보내고 있자니 더욱...
soel yachts unveils a 48ft electric catamaran powered by rooftop solar panels
www.design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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