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로드스터... 내연 기관과 모터 두 개의 심장으로 달리는 푸른 번개...

포르쉐와 함께 이탈리아 슈퍼카의 양대 산맥으로 팽팽한 경쟁을 보여주는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리시함으로 무장한 새 로드스터를 선보였더군요. 람보르기니 시안을 베이스로 한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는 그들이 지켜오고 있는 DNA는 계승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슈퍼카라고 하는데요.

 

준비된 19대는 이미 완판~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로드스터...

 

뚜껑 없는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듯한 외관도 매력적이지만, 차세대 V12 파워 유닛을 사용해 역대 람보르기니 모델 중 가작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어두운 옥빛 외관을 보고 시안이란 이름도 컬러에서 따온 줄 알았는데 외관과 진한 옥색외관과 이름을 보고 시안은 진한 옥빛에서 따온 이름인 줄 알았는데 시안(Cyan)이 아니고 시안(Sian)이어서 봤더니 시안의 진짜 의미는 번개를 의미하는 볼로냐 지방의 방언에서 따온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퍼포먼스에 방점을 둔 모델이라고 하는데 V12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 제로백은 2.9초더군요. 슈퍼카답게 개인화에도 소소한 신경을 써서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송풍구에는 구매자의 이니셜을 새겨준다는데 전 세계에 19대만 한정 판매되며 이미 완판 된 상태라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은 사고 싶어도 신차를 사실 수는 없을 것 같네요.@_@ 여러분의 통장이 지켜진 글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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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mborghini Sián Roadster: Experience future technology under open s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