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G 시네빔 4K AI ThinQ HU70LA 리뷰] 4K+HDR10으로 화질을 잡고, 웹OS로 편의를 잡은 가정용 프로젝터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20. 5. 6. 06:00

본문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반응형

국내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는데도 LG전자가 1위라는 얘기가 있던데, 판매량을 비교한 자료를 확인한 건 아니지만, LG전자가 그렇다고 하니 맞겠죠. 그런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인지 얼마 전 기업용 프로젝터인 LG 프로빔 라인도 추가했더군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LG 프로빔은 아니고~ 가정용 프로젝터에 관심이 있다면 잘 알고 계실 LG 시네빔입니다.^^

 

4K UHD와 HDR10 조합으로 즐기는 고화질 콘텐츠... LG 시네빔 4K AI ThinQ...

 


LG 시네빔 4K AI ThinQ HU70LA이란 모델인데요. 이름 뒤에 붙어있는 4K라는 타이틀처럼 4K UHD(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140인치의 시원한 크기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밝기는 1,500안시루멘이고 명암비는 150,000:1이고 거기에 약 3만 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RGB에 블루를 추가한 RGBB 4채널 레이저 LED 광원으로 DCI-P3 기준 92%의 풍부한 색재현률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수치와 눈이 느끼는 건 분명 차이가 있지만, 밝은 곳은 더 밝게 표현하고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해 생동감을 살려주는 HDR10 기술도 지원하고 있어서 실제로도 빔프로젝터치곤 쨍한 화면을 보여주더라고요. 소리는 3W짜리 스피커 2개로 스테레오로 들려주는데 돌비 서라운드와 클리어 보이스 III 같이 좀 더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제법 큼직한 상자 안의 구성품은 LG 시네빔 4K AI ThinQ HU70LA 본체와 인공지능 라이트닝 리모콘, 전원 어댑터와 설명서 등 비교적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구성품에서 특별한 건 발견하지 못했지만, 네모 반듯하면서도 큼직한 눈망울을 품고 있는 본체 디자인은 깨끗해서 더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가끔 저 눈망울을 깜빡여주면 더 귀여울 것 같지만, 현실은 그냥 말똥말똥. 다만 프로젝터 특성상 빛이 투사되는 걸 직접 눈으로 볼 경우 시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건 참고해서 가급적 집접 바라보는 건 삼가세요.

 

 


디자인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하얀색 바디에는 투사부 위쪽으로 조작부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줌 레버로 투사부 위치를 조절해 초점을 맞출 수 있고 방향키와 전원 버튼, 포커스 버튼 등이 심플하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후면에는 2개의 HDMI 단자, USB 타입-C와 USB 등 총 3개의 USB 단자, 랜 포트와 옵티컬 단자, 3.5mm 잭, 2개의 안테나 단자 등이 자리잡고 있어 다른 기기들과의 확장도 고려한 느낌이었는데요. USB 메모리를 연결하거나 무선 인터넷으로 다른 기기들과 연결해 쓰시면 요 녀석의 잠재력을 더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확장성 외에도 가정용 모델답게 두루두루 신경 쓴 편의성도 돋보입니다. 안테나나 케이블을 연결해 UHD TV를 직접 수신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LG 스마트 TV에서도 만날 수 있는 웹OS 4.5를 품어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외부 기기 연결 없이 LG 시네빔 4K 만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LG채널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인터넷 TV를 제공하는 것도 있어서 꼭 케이블 연결 없이도 TV를 쾌적하게 볼 수 있더군요. 인공지능 라이트닝 리모콘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말해 자체 음성 명령이나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같은 음성 비서로 원하는 정보나 콘텐츠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라이팅 리모컨답게 어두운 곳에서 주로 활용하는 빔프로젝터의 특성을 고려해 은은히 빛을 발하는 것도 예뻤고요.

 

 


동시에 1,500개의 촛불을 밝힌 만큼의 밝기를 자랑하는 LG 시네빔 4K AI ThinQ HU70LA. 예전에 써본 가정용 프로젝터들이 상대적으로 덜 밝았기에 이 녀석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밝더라고요. 어두운 곳에선 물론이고 제가 이 글에 포함한 사진은 주로 오후 5시~6시 정도에 거실 한쪽에서 베란다로 들어오는 자연광만 있는 상태인데요. 화면은 물론 텍스트까지 꽤 읽을만했습니다. HDR10을 지원하는 모델이라서 그런지 진한 색감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전반적으로 깜깜한 밤이나 암막 커튼으로 빛을 차단해야만 보이는 저가의 프로젝터와는 다른 모습이었죠. 그렇다 보니 낮이든 밤이든 활용하기 꽤 괜찮겠더라고요~

 

 


일단 저는 잠시 빌려서 써본 거라 온전히 활용하진 못했지만, 이 정도 성능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150만 원대에 팔리고 있는 걸 생각하면 LG 시네빔 4K 모델을 비롯한 제품들이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LG전자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어느새 준수해진 성능으로 TV를 치우고 스크린을 달거나 벽면이나 천장을 이용해 나만의 극장을 만들고 싶다는 분들에겐 꽤 흥미로운 옵션이 될 걸로 보였거든요.^^


 

LG전자 | LG 시네빔 4K

HU70LA

www.lge.co.kr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