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WH-CH710N... 가격 경쟁력까지 더한 노캔 장인 소니의 블루투스 헤드폰...

최근 들어 많은 음향기기 제조사들이 앞다퉈 내놓고 있는 게 주변의 소음을 잡아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기인데요. 이 분야에서 경쟁자들보다 뛰어든 노이즈 캔슬링 기술력을 보여줬던 노캔 장인 소니(Sony)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새 무선 헤드폰을 내놨습니다.

 

35시간 연속 재생에 노이즈 캔슬링으로 무장한 소니 무선 헤드폰 WH-CH710N...

 

WH-CH710N으로 명명된 이번 모델은 오버 이어 타입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요.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했고 헤드폰답게 한 번 충전하면 최대 3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압박 없이도 장시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거기에 10분 충전하면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도 지원하니 배터리 문제는 거의 느끼지 못할 듯하네요.

 

 

이번 모델은 헤드폰 안팎의 마이크로 소음을 분석하는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주변 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주변 소리 듣기 모드, 움직임이나 주변 상황을 인지해 자동으로 소음 제어를 해주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 비서도 지원해 소니의 다른 노캔 헤드폰들과 비슷한 스펙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을 199.99달러(25만 원 정도)로 책정하며 더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준비를 마친 느낌인데요.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얼마나 착용감이 좋을지가 궁금하네요. ...이 시국이긴 하지만;;;

 

[관련 링크: So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