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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트 아쿠아... 빌 게이츠가 샀다는 소문은 가짜였지만, 세계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슈퍼 요트 콘셉트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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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트 아쿠아... 빌 게이츠가 샀다는 소문은 가짜였지만, 세계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슈퍼 요트 콘셉트는...

라디오키즈 2020. 2. 18. 06:00

작년에 열렸던 모나코 요트쇼에서 선보였다는 슈퍼 요트 콘셉트, 아쿠아(Aqua). 샌더 J 시노트(Sander J. Sinot)가 이끄는 네덜란드의 시노트(Sinot)가 선보인 이 요트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슈퍼 요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무려 액체 상태의 수소를 사용해 전기를 얻어 바다 위를 달리게 하는 세계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요트를 표방하고 있거든요. 아마 이런 친환경적인 특징에 약 6억 4,400만 달러(7,620억 원 정도)일 거라는 높은 가격 때문에 빌 게이츠가 구입할 거라는 잘못된 소문이 난 모양입니다. 세계 최고의 부호 자리는 제프 베이조스에게 물려줬지만,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돈을 쏟아붓고 있는 빌 게이츠의 막대한 부와 이미지가 그 소문의 불쏘시개였던 셈이죠. 아무튼 시노트는 자신들의 이 슈퍼 요트 콘셉트가 빌 게이츠에게 팔리지 않았다고 부정했지만, 그런 헛소문 덕분에 이 유니크한 슈퍼 요트를 전 세계에서 홍보하는 효과는 톡톡히 본 것 같습니다.

 

친환경 트렌드를 바다 위로 옮기고 싶을 수소연료전지 슈퍼 요트 콘셉트...

 


그 이름처럼 물에서 영감을 얻었기 때문일까요? 내외부 곳곳에 역동적으로 흐르는 물의 이미지를 접목하거나 물을 흐르게 디자인한 아쿠아는 세계 최고 부호를 위한 슈퍼 요트답게 5개의 데크와 인피니트풀은 물론이고 내부에 침실이나 라운지는 물론이고 스파, 체육관까지 가지고 있던데요. 112m 길이의 이 슈퍼 요트는 14명의 손님과 배를 운영할 31명의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최고 속도가 17노트(시속 31km)로 아주 빠른 건 아니지만, 두 개의 탱크에 담긴 수소로 발전하면 6,0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니 디자인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배라는 이미지까지 가진 느낌이네요. 물론 아직 콘셉트이니 실제로 언제 건조될지, 실제로 어떤 주인을 맞을지는 미지수지만... 도로 근처에 수소충전소가 생기듯 전 세계의 주요 항구 곳곳에도 수소충전소가 생겨서 LNG 이상의 친환경 추진 시스템을 갖춘 배들이 많이 등장하면 좋겠네요. ...어쩌면 지름의 끝은 요런 슈퍼 요트일지도.ㅎ

 

 

 


 

Aqua - Sinot Yacht Architecture & Design

The AQUA room provides the last word in relaxation, in which the owner can enjoy music, enjoy the scenery and enjoy life. This observatory is located at the bow, at the far end of the owner’s pavilion, and offers a top-of-the-world feeling and endless view

sin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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