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51 & A71... 2020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패밀리룩을 엿볼 수 있는 중급형 스마트폰...

2020년이 다가오면서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인 갤럭시 S11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특히 애플이 보여준 인덕션 카메라(?)에 대응하는 삼성의 인덕션이 등장할 거라는 우려 섞인 이야기들도 많은 상태고요. 그런 2020년의 삼성 스마트폰 디자인 흐름을 알고 싶으시다면 요 제품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A51과 A71, 2020년 삼성 스마트폰 디자인을 예측할 가늠좌...

얼마 전 삼성전자가 발표한 중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51과 갤럭시 A71. 두 모델 모두 베일에 쌓였던 2020년 삼성 스마트폰 디자인 코드를 공유하고 있는 모델로 갤럭시 노트 10에서 선보였던 정가운데 펀치 홀 디스플레이와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네. 그 인덕션 카메라 구조입니다. 루머로 등장한 갤럭시 S11의 모습은 이보다 더 카메라가 큼직한 형태인 듯하지만, 아무튼 요 흐름 자체는 2020년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패밀리룩이 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죠.

 

 

사양을 살펴보면~ 갤럭시 A51은 6.5인치 풀 HD+(1080 x 2400, 405PPI) AMOLED 터치 스크린, 엑시노스 9611 프로세서, 4/6/8GB 램, 64/128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면 3,200만(F/2.2) 화소/후면 4,800만(F/2.0)+1,200만(F/2.2, 초광각)+500만(F/2.4, 접사)+500만(F/2.2, 깊이 센서) 화소 쿼드 카메라, 듀얼밴드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5.0,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듀얼 심, 3.5mm 이어폰 잭, 4,000mAh 일체형 배터리(15W 고속 충전), 원 UI 2.0(안드로이드 10 기반) 등이고 좀 더 큼 갤럭시 A71은 6.7인치 풀 HD+(1080 x 2400) AMOLED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730 모바일 플랫폼, 6/8GB 램, 128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면 3,200만(F/2.2) 화소/후면 6,400만(F/1.8)+1,200만(F/2.2, 초광각)+500만(F/2.4, 접사)+500만(F/2.2, 깊이 센서) 화소 쿼드 카메라, 듀얼밴드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5.0,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듀얼 심, 3.5mm 이어폰 잭, 4,500mAh 일체형 배터리(25W 고속 충전), 원 UI 2.0(안드로이드 10 기반) 등이더군요.

 

 

중급형 모델이라서 스펙 자체는 덜 매력적이지만, 2020년 삼성 스마트폰 디자인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녀석들. 네. 사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건 이 녀석이 아니라 갤럭시 S11과 갤럭시 노트 11 등 2020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일 테지만, 그 녀석들은 해가 바뀐 후에 등장할 테니 당장은 요런 변화의 단서들을 체크해두시면 되지 않으가 싶네요.^^

 

Galaxy A51

Galaxy A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