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의 크기와 속도 이상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리드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눈에 띄고 있는데요. 얼마 전 LA에서 있었던 2019 LA 오토쇼에서도 눈에 띄는 신작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살펴볼 아우디(Audi)의 전기차 라인 e-트론(e-Tron)의 두 번째 모델인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Audi e-Tron SportBack)도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아우디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디자인에 SUV이자 4도어 쿠페인 e-트론 스포츠백은 완전히 충전하면 446km 정도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멈췄다가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을 의미하는 제로백은 6.6초 정도고 최고 속도는 시속 200km라고 하더군요.
전기차의 약점 중 하나로 거론되는 충전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델에 따라 최대 150kW의 고속 충전소에서 직류 방식 충전으로 전체 80%를 채우는데 30분도 걸리지 않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30분도 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전 기술도 전기차들과 함께 성장할 테니 전기차가 주류가 되는 세상에선 좀 더 빠르고 편리한 충전이 가능해지겠죠? 이 외에도 도로를 주행할 때 도로 위에 카펫처럼 뿌려지는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같은 멋진 기술도 적용했던데 내년 봄에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할 거라는 e-트론 스포츠백을 국내에선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Audi Newsroom
Sporty, elegant design and enhanced efficiency, drag coefficient of just 0.25 300 kW boost output, up to 446 kilometers (277.1 miles) range according to WLTP Innovative digital matrix LED headlight available as standard Ingolstadt, November 19, 2019 –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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