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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비닐 레코더 포노컷(PHONOCUT)... 누구나 집에서 쉽게 레코드에 목소리와 음악을 녹음할 수 있도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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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비닐 레코더 포노컷(PHONOCUT)... 누구나 집에서 쉽게 레코드에 목소리와 음악을 녹음할 수 있도록...

라디오키즈 2019. 11. 20. 14:00

어렸을 때 저희 할아버지댁엔 오래된 전축이 하나 있었습니다. 호기심만 많고 아는 건 없었던 제 손에 무참히 고장 나 버려서 제대로 작동하는 걸 들은 기억은 거의 없지만;;; 그때만 해도 집에 레코드판이랑 플레이어를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 제법 계셨었죠. 하지만, 레코드가 카세트로 또 카세트가 CD로... 결국 디지털 음원이 되어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추억 어린 레코드를 찾아보는 게 어렵게 됐는데요.

 

어디서든 쉽게 레코드에 원하는 소리를 담을 수 있는 홈 비닐 레코더, 포노컷...


최근엔 레트로 열풍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다시 떠올리거나 디지털 일색의 트렌드에서 벗어나 레코드를 찾아서 듣기도 하죠. 그에 발맞춰서 가수들도 CD 대신 레코드를 내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고요. 흥미로운 건 이런 변화가 비단 국내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CD에 밀려 사라진 줄 알았던 레코드, 그쪽에선 비닐(Vinyl)로 불리는 이 감성어린 아날로그 저장 매체에 담긴 음악을 소비하려는 이들이 예전보다 늘면서 디지털과 결합한 기기들이 부쩍 늘어났더라고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그런 흥미로운 제품 중 하나이네요. 포노컷(PHONOCUT)이란 이름의 이 제품은 홈 비닐 레코더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있다면 누구나 집에서 직접 쉽게 녹음할 수 있다는 거죠. 공테이프처럼 내용이 빈 공 비닐 매체를 포노컷에 넣고 외부 오디오 소스와 연결한 후 리코딩 버튼만 누르면 끝. 분명 누구에게나 필요한 제품은 아니지만,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목표한 액수의 2배 이상을 모으며 펀딩을 성공한 걸 최소한의 수요는 있나 보네요.^^ 나중에 상용화된 후에는 본체만 1,999유로(258만 원 정도)나 될 거라니 결코 저렴한 제품은 아닌데도... 역시 아날로그 감성의 힘이 굳건한 건지. 아무튼 여러모로 흥미로운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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