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면서 우리 몸의 작동 원리를 이용해 새로운 효과를 거두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뉴바나(Neuvana)가 선보인 젠(Xen)이라는 이어폰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블루투스로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되어 작동하는 방식이라 제법 덩치가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걸로 어떻게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나 했더니 특수하게 설계된 이어버드에서 전기 신호가 나오는데 이게 사람의 미주 신경을 자극해 심신을 진정시키고 더 깊은 휴식 상태로 사용자를 이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몸을 더 많이 이해하고 있기에 이런 게 가능하다는 거죠.
가격이 399달러(47만 원 정도)나 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매달 3.99달러(5천 원 정도)를 더내야 하는 등 제법 투자를 많이 해야 하지만, 진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면 솔깃해하실 분들이 제법 계실 것 같아요. 집중력을 높이거나 숙면을 위해 화이트 노이즈를 듣는 분들도 계신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면~ 저도 솔깃하긴 하네요.@_@
Neuvana - Tune into Wellness
At Neuvana we strive to continually improve people’s lives through Neuroscience. Our products provide increased overall wellness – calmness, balance, and rejuvenation.
neuvan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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