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장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서피스 신작이 마구 쏟아지는 와중에 서피스 랩탑 3나 서피스 프로 7 같이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모델도 있지만, 그런 제품보다는 역시 새로운 무엇이 관심을 끄는 법이죠. 그래서 살펴보는 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입니다.
인텔 보다 저전력에 모바일에 뿌리를 둔 퀄컴의 기술에 기반한 덕분인지 기존의 서피스 프로보다 훨씬 얇은 외관을 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개발했다는 SQ1 프로세서로 기존 모델 대비 몇 배나 되는 성능을 뽐낸다고 하는데요. 3:2 화면비의 13인치(2880 x 1920, 267PPI) 픽셀센스 터치 스크린, 8/16GB 램, 128/256/512GB SSD, 전면 500만/후면 1,000만(AF)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5, 블루투스 5.0, 13시간 가는 배터리, 윈도우 10 홈 등의 스펙에 타입 커버 없는 본체만 774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데요.
알칸타라로 마감한 키보드에 펜을 넣을 수 있는 슬롯을 넣었던데 자석으로 부착하는 경쟁사 모델 대비 좋은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성능이 엄청나게 고성능이라기 보다는 전성비가 높을 거 같은데 그건 실물이 나와봐야 알 것 같고~ 가격이 13인치 LTE 모델 기준으로 999달러(121만 원 정도)부터 던데 국내 출시 여부는 모르겠지만, 인텔이 아닌 퀄컴 기반의 이번 모델이 서피스 프로 7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Meet the New Surface Pro X – Ultra-thin and Always Connected – Microsoft Surface
Do extraordinary things with Surface Pro X, the new virtually edge to edge 2-in-1 laptop with LTE and 13” touchscreen – get ultimate mobility with amazing graphics.
www.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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