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 과학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풀어갈 고등학생을 찾는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지구를 지켜라(Save the earth).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가 이어가고 있는 대주제이자 비전인데요. 매년 1,000여명이 넘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해 과학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흥미로운 솔루션을 내놓으며 그 해법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류가 품은 문제를 과학으로 풀어갈 과학 영재를 찾습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과학을 탐구하고 노벨상이란 꿈을 안고 있을 과학 영재들이 아이디어를 겨룰 수 있게 커다란 판이 열린다고 합니다.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과 관련된 주제로 2명의 고등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는데 학교별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타 학교 학생과의 연합 출전도 가능하기에 인류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삶을 열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겠더라고요.

<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 지원하러 가기 >

 

대상 4천 만원, 금상 2천 만원, 은상 1천 만원 등 상금 규모도 2억 원이나 되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이후 한화그룹 입사 지원 등의 혜택도 있어서 실용성을 갖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도전해볼만할 것 같은데요. 4월 14일까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웹사이트에 연구계획서를 접수하면 5월 3일 1차 심사 결과가 발표되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00개 팀이 6월 1일 대전의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2차 예선을 진행한 후 최종 20개 팀이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본선은 가평의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8월 20~21일 사이에 진행된다니 한화사이언스챌린지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일정도 챙겨보세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이미 질풍노도의 고등학생 시기를 넘기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주변에 과학에 재능이 있고 이렇게 지구와 인류가 부딪치고 있는 문제를 과학으로 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런 대회가 있다고 알려만 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과학도를 꿈꾸고 있을 그 학생들이 갖고 있는 꿈을 응원해 주는 차원에서라도요.^^

[관련 링크: sciencechalleng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