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의 전략을 담아 갤럭시 S10은 몇 개의 파생 모델을 함께 출시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갤럭시 S10e라는 모델에는 e라는 낯선 글자가 붙어있었죠. 당시 갤럭시 S10 라인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이자 핵심적인 기능을 담았다는 의미로 에션셀(Essential)을 의미하는 e를 붙였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그런 네이밍 전략의 일환일까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시리즈 발표 전에 출시한 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도 e가 붙어있네요. 삼성전자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며 출시한 갤럭시 탭 S5e(Galaxy Tab S5e) 얘긴데요. 그런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스펙을 보여줄 것 같네요. 400g의 가벼움과 5.5mm의 슬림함으로 무장한 바디에 16:10 화면비의 10.5인치(2560 x 1600) 슈퍼AMOLED 터치 스크린, 스냅드래곤 670 플랫폼, 4/6GB 램, 64/128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면 800만/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측면 지문 인식, 빅스비 2.0, 안드로이드 9.0 파이, 하만 AKG의 음향 기술을 담은 4개의 스피커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하고 있고요. 색상은 실버, 골드, 블랙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News.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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