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우버, 에어비앤비 같은 4차 산업혁명, 긱 이코노미의 현재와 미래... 인포그래픽 by jessup.edu

카카오 카풀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전통 산업인 택시와 대립하면서 신음하고 있는데요. 카카오 카풀을 비롯해 4차 산업 혁명이라고 말하는 사업의 상당수가 기존 산업에 ICT 기술을 엮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형태이다 보니 전통 산업과의 경쟁 구도를 가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 다툼의 끝이 소비자의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아니라서 아쉬운데요.

긱 이코노미의 최전방에선 에어비앤비, 우버, 리프트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다른 나라 역시 소위 긱 이코노미(Gig Economy)라 불리는 신 사업들이 기존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면서 크고 작은 충돌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변화의 속도와 시장과 사업자를 이어주는 플랫폼, 그리고 그 플랫폼 밖의 전통 사업자들의 충돌의 해법이 쉽사리 도출되지 않고 있다는 건데 jessup.edu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에어비앤비(airbnb), 우버(Uber), 리프트(lyft) 같이 긱 이코노미를 대표하는 주자들의 성장 스토리와 이런 긱 이코노미가 바꿀 미래의 모습을 담백하게 담았는데요. 전통과 틈새 아이디어의 충돌로 변해갈 세상의 모습이 산업 전반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지금까지의 진통을 이겨내면 앞으로는 좀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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