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게이밍 PC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고, 팬층이 두터워지자 다양한 메이커들이 게이밍 하드웨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세계 최대의 PC 메이커인 대만의 에이수스(ASUS)가 내놓은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로스 M(ROG Zephyrus M/GM501)도 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ROG 제피로스 M의 사양은 잔상을 줄여줘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도 편히 즐길 수 있는 15.6인치(1920 x 1080) 120Hz IPS LCD나 지-씽크(G-SYNC) 144Hz A-HVA IPS LCD를 적용하고 있고, 6개의 코어에 12개의 쓰레드를 돌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인텔의 8세대 헥사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8750H, 16GB 램, 최대 256GB SSD, 1TB SSHD,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이나 GTX 1070 그래픽 칩셋, 55Wh 용량의 배터리 등입니다.
가격은 120Hz IPS LCD와 GTX 1060 조합이 1,499달러(160만 원 정도), 144Hz 지-씽크 A-HVA IPS LCD와 GTX 1070 조합이 2,199달러(234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출시는 4월이라는데 당장 국내 출시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파워풀한 모델이니 게이밍 노트북 구매를 검토하고 계셨다면 후보 목록에 올려두세요.
[관련 링크: Business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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