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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화웨이, 스마트폰 그다음을 준비 중...?! 메이트북 X 프로와 미디어패드 M5를 선보이다...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8. 3.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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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Huawei), 국내에서 전개한 스마트폰 사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우리나라에선 어느새 통신장비 업체로의 이미지가 더 강해지고 있는데 실제로도 5G를 구현하기 위한 통신장비 쪽에서 화웨이의 입지는 대단하죠. 중국 정부와 관련되어 보안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고요.


메이트 10 프로 외에 메이트북 X 프로, 미디어패드 M5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선보이다...


이번 MWC 2018에서도 화웨이는 5G 통신 솔루션과 함께 자사의 하드웨어를 함께 전시했었습니다. 아니 엄밀히는 부스를 나눠 기업이나 미디어 대상으로 통신장비 쪽을 더 비중 있게 다루고 일반 관객을 위해서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던데 제가 둘러본 곳은 후자였습니다.








스마트폰은 메이트 10 프로와 포르셰 디자인 에디션 등을 주력으로 전시했던데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빠르게 끌어올린 카메라 성능과 자체 설계한 AP를 사용한 그들의 제품은 아시는 것처럼 꽤 완성도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미 중국 디스카운트를 걷어낸 브랜드 중 하나죠.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서의 주인공은 메이트 10 프로가 아니라 키노트를 통해 발표한 미디어패드 M5(MediaPad M5)메이트북 X 프로(MateBook X Pro) 쪽이었는데요. 미디어패드 M5는 8.4인치에 2K 해상도를 넣고 화웨이의 옥타 코어 기린 프로세서, 4GB 램, 32/64GB 저장 공간, 전후면 각 800만/1,300만 화소 카메라, 하만 카돈 사운드, EMUI 8.0(안드로이드 8.0 기반) 등의 스펙으로 최근 급속히 위축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시장에 기린아로 데뷔했죠.








윈도우 노트북인 메이트북 X 프로는 13.9인치(3000 x 2000) 멀티 터치 스크린과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5 8250U/i7 8550U, 8/16GB 램, 256/512GB SSD,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 칩셋,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57.4Wh 배터리 등의 스펙에 슬림한 내로우 베젤 때문에 F6와 F7 사이에 들어간 웹캠 등 흥미로운 디자인을 하고 있더군요. 특이한 위치라서 몸을 구겨 넣어야 웹캠에 얼굴이 제대로 들어간다는 게 커다란 설계 미스로 보였지만... 참신한 선택인 만큼 재밌더라고요.








치열해져 가는 스마트폰 경쟁과 함께 다양한 디바이스로 포스트 애플과 삼성을 꿈꾸고 있을 화웨이. 노트북이나 태블릿 PC가 이번에 처음 나온 건 아니지만, 점점 경쟁력을 강화하며 비중 있게 키워가는 걸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종종 약점을 노출하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빠르게 통신 장비부터 하드웨어까지 수직 라인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여가는 화웨이. 역시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브랜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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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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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5 11:28 신고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우리가 여행가서 중국사람들 한테 발맛사지 받고 있지만
    이러다 다시 조선시대처럼 우리가 중국사람들 발마사지해주는 시대가 오지 않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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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5 12:21 신고
      ^^ 마사지를 하는 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라의 말씀하신 것 같은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적잖더라고요. 그들도 나름의 문제가 적잖으니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위기가 닥치지 않도록 잘 헤쳐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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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5 12:29 신고
    화웨이 제품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넥서스 6P만 써봤는데
    넥서스 6P의 고질병인 무한부팅과 배터리 이슈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좋지는 않네요.
    아직 국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A/S에 대한 미흡한 대처가 너무 아쉽고
    무시 못할 회사임에는 분명하지만 제품의 가격 정책도 많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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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5 13:52 신고
      가격만큼 품질도 좋은 제품이어야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완전히 극복하진 못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