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덕분에 요즘은 인공지능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제품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 ARM이 프로젝트 트릴리엄(Project Trillium)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모양입니다.
프로젝트 트릴리엄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프로세서와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프로세서,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되며 머신 러닝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올해 중순쯤 객체 탐지 프로세서는 올해 말께 출시될 거라고 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스펙을 다 공개한 건 아니지만, 커가는 인공지능 시장을 공략할 녀석답게 머신 러닝 프로세서는 지능적인 메모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전력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4.6TOPs의 성능을 객체 탐지 프로세서는 풀 HD 해상도에서 실시간(60FPS)으로 프레임에 포함된 50 x 60 픽셀 크기의 물체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하네요.
[관련 링크: 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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