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30kg 정도의 화물을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는 보잉의 화물 수송용 eVTOL CAV 프로토 타입...
드론 운전면허가 요즘 꽤 핫하죠? 단시간 내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_- 하지만 아직 드론의 쓰임은 다소 제한적인 느낌인데요. 특히 초반부터 각광받았던 드론 배송이 지지부진한 느낌이죠? 특히 아파트가 많아 드론으로 택배 같은 짐을 나르는 게 힘들어 보이는 우리나라에선 더 더딘 느낌인데요.
도로 위의 자율주행차 말고 하늘 위의 자율주행 드론이 물건을 나르는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대형 항공기부터 군수 산업으로 유명한 보잉(Boeing)도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한 번의 비행으로 230kg 정도를 실어 나를 수 있는 화물기 같은 8개의 프로펠러를 가진 수직 이착륙 화물 수송기(eVTOL CAV) 시제품을 선보였는데요.
아직은 열심히 개발 중인 단계지만, 3개월 안에 시험 비행 등을 모두 마치고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겠다고 하는데 수송 그 이상의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근 미래의 하늘 위를 아마존이나 DJI가 아니라 보잉이 붙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관련 링크: boeing.mediar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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