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운송수단은 어떻게 바뀌어 갈까요? 어쩌면 요런 작은 모습으로 우리 생활에 더 깊숙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혼다(Honda)가 도쿄 모터쇼 2017에서 공개한 로보카스(RobboCas) 콘셉트 얘긴데요.
커다란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요 작은 로봇은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그 가능성을 더 확장해줄 운송수단이랄 수 있는데요. 내부에 물건 혹은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운반용 공간을 마련해 뒀던데 어떻게 활용할지는 사용자의 몫이겠지만, 애초에 이 녀석이 실제 제품화될지가 아직 미지수입니다. 자율 주행하는 운송수단형 로봇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 실체화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시장이 이런 로봇을 아직은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으니까요.^^
[관련 링크: world.ho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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