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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 오토히코(OTOHIKO, 音彦)... 낯선 방식으로 면식 중 후루룩 소리를 잡겠다는 기묘한 라면용 포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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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 오토히코(OTOHIKO, 音彦)... 낯선 방식으로 면식 중 후루룩 소리를 잡겠다는 기묘한 라면용 포크...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7. 10. 26. 14:00

중국에선 면을 먹을 때 후루룩하고 소리를 내는 게 예의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분들이 의도적이지는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후루룩하고 면 요리를 즐기는데요. 하지만 서양에서는 면을 먹을 때 소리를 내는 걸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문화권에 따라 간단한 요리인 라면 하나를 먹을 때도 차이가 있는 건데요.


또 하나의 진도구 등장? 라면 먹을 때는 호로록 소리를 없애준다는 기묘한 포크...


일본의 라면 회사 닛신(Nissin)이 기묘한 아이템 오토히코(OTOHIKO, 音彦)를 내놨습니다. 라면을 먹을 때 나는 후루룩 소리가 신경 쓰이지 않도록 하는 특수한 포크를 선보인 건데요. 후루룩 소리를 없애기 위해 택한 방식이 다소 기묘합니다.



내 귀에만 안 들리는 노이즈 캔슬링 같은 방식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후루룩 소리를 듣지 못하게 후루룩하는 소리를 인식하면 흡사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는 것 같은 소리가 포크에서 발생하게 만든 거죠. 아마 여성이라면 공용 화장실에서 간혹 물소리를 내주는 기계를 보셨을 텐데요.






용변을 볼 때 나는 소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최대한 전해지지 않도록 물을 내리는 사람이 많아지자 아예 소리만 내는 기계를 만들게 됐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와 유사한 개념이 라면용 포크에 적용될 거라는 생각지도 못했네요.-_-;;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으로 후루룩 소리에 대응하는 게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은 데다 가격이 14,800엔(15만 원 정도)이나 된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네요. 애초에 5,000개 한정이고 그만큼 주문이 있을 경우에만 만들겠다니 닛신도 마케팅 포인트 이상으로 활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_= 아무튼 기괴한 녀석이군요. 쓸모없는 도구를 칭하는 일본의 진도구 중 하나 같기도 하고요.


[관련 링크: Store.niss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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