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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α9 리뷰] 찍히고 있나? 소리를 없애버린 소니의 혁명적인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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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α9 리뷰] 찍히고 있나? 소리를 없애버린 소니의 혁명적인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라디오키즈 2017. 10. 30. 06:00

역시 탐이 나는 녀석이군요. α9 발표회에서 잠시 만져봤을 때도 물건이다 싶었지만, 며칠 써보니 더 매력적인 녀석이더라고요. 아직은 그 높은 가격 때문에 워너비 아이템 정도로 그칠 것 같지만...



소니가 이뤄낸 혁신의 아이콘, 소리 없이 강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α9...


소니는 α9을 만들기 위해 2,420만 화소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에 메모리를 내장해 20fps 연사를 지원하며 전자식 셔터를 이용해 블랙아웃 없이 피사체의 빠른 움직임을 잡아냅니다. 셔터 속도 역시 1/32000초로 빠름빠름~











또 α9이 매력적인 건 무음 촬영 기능을 더해 흔들림 없이 주변의 누구도 방해하지 않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저처럼 이 녀석에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찍힌 게 맞나(-_-?) 싶을 정도로 순간에 이미 촬영이 되어버리더라고요. 발표회 때도 집중적으로 소개했던 것처럼 이런 특징 덕분에 지금 이 순간에도 전문가의 손에 들려 스포츠 현장에서 종종 연출되는 숨 막히는 집중의 순간에도 찰칵~ 소리 없이 찰나를 담고 있을 것 같은데요.











단순히 조용한 것뿐 아니라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를 추적하고 초점을 맞춰주는 4D 포커스도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미지 영역의 93%를 커버하는 693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바탕으로 한 고속의 하이브리드 AF는 명성답게 잘 잡아내 주더라고요. 제가 담는 거라고 해봤자 그리 유니크한 피사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조도에서도 빠르게 포커스가 맺히는 AF는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빠르기만 한 게 아니라 더 높은 화질을 얻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센서와 향상된 비온즈 X 프로세서 등으로 잡아내는 고화질 사진과 4K 고화질 동영상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기본기에 5축 손떨림 보정, OLED 트루 파인더에 왜곡 방지 셔터, 유선랜을 사용한 FTP 파일 전송, 듀얼 미디어 슬롯, 더 향상된 배터리 등 전문가를 만족시킬 개선점을 두루 포함하고 있는데요. 배터리가 오래가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ㅎ











여전히 사진은 발로 찍고 있지만, 가격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주력기로 쓰고 싶은데 500만 원 대의 가격은 역시 쉽게 구매를 결정하기 힘든 곳에 있네요. 애써 전문가용 카메라라고 마음 한 곳으로 밀어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고요. 요즘은 렌즈 종류가 부족해서 소니껀 못쓰겠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소니도 렌즈를 착착 늘려가고 있어서 돈과 관심만 있다면 α9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실 수도 있을 거예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요.^^

[관련 링크: 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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