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더 건강할 것 같아서 종종 챙겨 드시지 않나요? 생각보다 더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 샐러드(Salad)요. 옥스퍼드 사전(Oxford Dictionary of Food and Drink)에 따르면 인류가 최초로 채소를 생산하기 시작한 건 로마 제국 시절이라는데 채집은 훨씬 전부터 했을 테니 길러 먹기 시작한 게 그즈음이 아닐까 싶긴 한데 정확히 연원을 확인해 본 건 아니라 일단 생각보다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군요.=_=
최소의 샐러드는 소금과 기름 등을 채소에 섞은 형태였다는 데 샐러드의 Sal이 라틴어의 소금이라니 이름에 충실한 요리였다고 할 수 있겠죠. 그렇게 태어난 샐러드는 시대를 거쳐오고 사용하는 재료가 달라지면서 다양하게 진화해 왔는데요. 시대별로 등장한 다양한 샐러드의 역사를 이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해 보세요. 전 1863년께 등장했다는 닭고기가 든 시저 샐러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러분은 어떤 걸 좋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관련 링크: Huffingto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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