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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신티크 프로 16 리뷰] 당신의 창의적인 작업을 도와줄 매력적인 펜과 타블렛~ 직접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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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고 했던가요? 왠지 이 제품의 리뷰에는 그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이야기는 그렇게 도구를 탓해야 할 수준의 실력을 가진 제 이야기니까요.-_-;;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와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와콤 신티크 프로 16...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와콤(Wacom)의 타블렛인 신티크 프로 16(Cintiq Pro 16, DTH-1620)인데요. 그림을 그리거나 편집을 하거나 아무튼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분들이 사랑하는 제품 중 하나죠. 와콤이란 회사나 신티크 프로라는 브랜드가 아주 대중적인 건 아니지만, 타블렛과 전자펜 기술에선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회사라서 그만큼 전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인데요. ...돌려 말하면 그런 작업과는 담을 쌓고 살던 제겐 참으로 낯선 제품이었죠. 하지만, 호기심은 있었던 만큼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 신티크 프로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신티크 프로 16은 어도비 RGB를 94%까지 재현하는 15.6인치 4K UHD(3840 x 2160) 디스플레이에 무려 8,192단계의 필압을 표현하는 와콤 프로 펜 2(Wacom Pro Pen 2)와 멀티터치 제스처로 무언가를 그리거나 쓰면서 자기 만의 아이디어를 실체화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제품 상자에도 '크리에이티브 펜 디스플레이'라고 쓰여있던데 패키지에는 신티크 프로 본체와 프로 펜 2, 링크 어댑터와 여러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꼭 필요한 것들~








만약 PC나 맥이 USB 타입-C를 지원하면 직접 연결하셔야 하지만, 제 경우엔 맥북 프로에 USB 타입-C 포트가 없어서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활용한 방법인데요.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로 신티크 프로를 연결하려면 와콤 링크를 가운데 두고 신티크 프로와는 USB 타입-C로 연결하고 맥북 프로와는 미니 디스플레이 케이블과 일반 USB 케이블로 함께 해야 합니다. 이렇게 윈도우와 OS X를 모두 지원하긴 하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 연결 방법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여기까지 연결하셨다면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는 걸로 기본적인 사용 준비는 끝납니다.








제 맥북보다 널찍한 15.6인치 타블렛에 쨍하게 자리 잡은 4K UHD 초고해상도는 역시 매력적인 작업장이었습니다. 장시간 사용 시에는 다소 발열이 있는 편이지만, 그건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것 같더라고요. 방열팬 등을 적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부랴부랴 와콤 신티크 프로 16을 활용할 수 있는 스케치 프로그램을 맥북에 설치한 후 와콤 프로 펜 2를 손에 쥐어봤습니다. 매트하게 코팅된 타블렛 표면에서 펜이 쓱쓱 움직이는데 기대 이상으로 필기감이 좋더군요. 디지털 펜 분야에서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는 와콤답게 펜의 그립감도 훌륭하고 무게 중심도 잘 잡혀 있어서 조금 오래 쓰더라도 팔이 아프거나 하진 않더라고요.(대신 장시간일땐 타블렛의 발열이;;) 필기감은 타블렛 위에 코팅을 잘 해서인지 유리 위가 아닌 종이 위를 오가는 펜과 흡사했는데요.


진짜 종이 위는 아니니 소소한 느낌의 차이는 있지만, 이 정도면 누구에게나 익숙할 종이와 펜의 조합을 타블렛 위에서 재현하고 자유롭게 춤추는 펜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또 사용자가 펜을 누르는 힘인 필압도 8,192단계로 인지해 내가 힘을 부여하는 만큼 가늘었다가 굵어지기기도 하고 옅었다가 진해지는 등 펜이었다 붓이었다 자유롭게 변신하더라고요. 덕분에 펜 하나 만으로 그림부터 글씨까지 자유롭게 오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펜심도 질감이 다른 게 함께 제공되니 교체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골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널찍한 디스플레이와 필기감과 필압으로 무장한 와콤 펜을 손에 쥐고 있는 것만으로 멋진 무엇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알게 됐습니다.-_-;; 역시 재능이나 하다못해 노력은 필요할 것 같아요 하아~ 








참고로 기본적으로 내장된 스탠드로 20도까지 타블렛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더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와 다수의 단축키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 등을 별매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만, 요런 건 타블렛과 많이 친해진 뒤에 사도 늦지 않으실 것 같네요. 그리고 아무나 타블렛을 사진 않으실 테지만, 도구 자체보다 그 도구로 할 일이 명확하셔야 활용도는 물론 만족감이 크다는 것 잊지 마세요~ 생각하는 바가 있어 구입하신다면 와콤 신티크 프로와 함께 창의력 돋는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ㅎ


[관련 링크: wa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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