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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U11... 엣지 센스와 센스 컴패니언으로 HTC 10의 계보을 잇는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발표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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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U11... 엣지 센스와 센스 컴패니언으로 HTC 10의 계보을 잇는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발표하다...

라디오키즈 2017. 6. 1. 06:00

어느새 헬프 디스 컴퍼니(Help This Company)라는 비아냥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나날이 존재감을 잃고 있는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 HTC. 이젠 스마트폰보다 VR 기기인 바이브(Vive)의 존재감이 더 커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희미해졌는데요. 국내에서의 존재감은 말할 것도 없고...


엣지 센스와 센스 컴패니언을 앞세운 HTC의 2017년형 플래그십 모델, HTC U11...


그렇다고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 건 아니라서 신작은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올해의 대표주자는 지난해 선보였던 플래그십 HTC 10을 잇는 HTC U11. 올해부터 선보일 U 시리즈의 첫 모델이 될 U11은 5.5인치 QHD(1440 x 2560) 슈퍼 LCD 터치 스크린과 2.45GHz 64비트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 4/6GB 램, 64/128GB 저장 공간, 전면 1,600만/후면 1,200만화소 카메라(울트라픽셀 3, OIS), 듀얼밴드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4.2, IP67급 방수/방진, 붐사운드, USB 타입-C, 3,000mAh 일체형 배터리(퀵차지 3.0 지원) 등의 사양을 갖고 있는데요.






아이폰을 따라 3.5mm 이어폰잭을 없앴지만, HTC 엣지 센스(HTC Edge Sense)라는 특별한 UI를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 측면에 센서가 있어서 폰을 쥐는 동작 만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직접 만든 음성 비서 서비스인 HTC 센스 컴패니언(HTC Sense Companion)을 탑재했다고 하는데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등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수화부와 스피커를 이용한 붐사운드 하이파이 사운드와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한 3D 고음질 오디오 레코딩 등 멀티미디어에 특화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G6나 S8이 전면의 베젤을 열심히 줄인 것과 달리 볼드한 베젤을 유지하고 지문이 많이 묻어날 것 같은 뒷면 디자인 등은 어딘지 최신의 스마트폰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네요.












문제는 이미 관심을 내려놨을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느냐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평가하는 DxOMark에서 스마트폰 중 역대 최고 점수인 90점을 받았고 멀티미디어 및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등 여러모로 공을 들인 걸 알겠지만, 대중은 한번 실망하거나 마음을 저버린 제품에 다시 기대를 걸거나 관심을 주지 않으니까요.=_=^ 참고로 이 녀석의 가격은 649달러(73만 원 정도)인데 국내에서 직구로라도 구입하실 분이 과연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바이브를 사시려는 분이 많을듯~


[관련 링크: h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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