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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G6 발표한 LG전자... 소비자에게 향했다는 그들의 말대로 대중의 선택을 끌어낼 수 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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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G6 발표한 LG전자... 소비자에게 향했다는 그들의 말대로 대중의 선택을 끌어낼 수 있을까...

라디오키즈 2017. 2. 28. 06:00

MWC 2017의 시작과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LG전자가 2017년 야심작을 선보였습니다. 풀비전 대화면과 최적의 그립감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이번 LG G6는 모듈형 등으로 혁신의 죈 고삐를 죘던 전작과는 미묘하게 다른 결을 보여줍니다. LG 스스로가 G5의 모듈형 디자인이 결과적으로 혁신에 대한 욕심에 제품의 완성도를 떨어트렸다고 인정한 뒤라서 인지 G6도 LG전자의 스마트폰에서는 최초인 시도들이 적잖지만, 혁신이란 키워드 대신 사용자가 바라는 보편적인 가치에 주목했다고 메시지를 바꾼 건데요. 이런 변신이 대중에게도 와 닿을 수 있을까요?


혁신과 함께 보편적 가치에 주목했다는 LG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


LG G6는 그동안 등장했던 여러 소문대로(?) 18:9라는 조금은 낯선 5.7인치 QHD+(2880 x 1440, 564PPI) 풀비전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4GB 램, 32GB 저장 공간(한국은 64GB),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듀얼 카메라(71도 일반각 F1.8/125도 광각 F2.4),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4.2 BLE, IP68급 방수/방진, 지문 인식, LG UX 6.0, 돌비 비전/HDR 10, 32비트 하이파이 쿼드DAC, 3,300mAh 일체형 배터리(퀵차지 3.0 지원),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의 사양을 갖고 있는데요. 색상은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의 세 가지로 출시되더군요. 




모두 꽤 안정적인 조합들입니다. 스냅드래곤 835가 아니라거나 교체형을 일체형으로 바꿀 거였다면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었으면 하는 등의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어느새 LG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가 된 듀얼 카메라를 카툭튀 없이 잘 뽑아낸 건 물론 광각의 경우 화소가 낮은 걸 사용해 야간 촬영 등에서 더 아쉬웠던 전작의 아쉬움을 개선해 일반, 광각 모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했고 IP68급 방수/방진까지 챙겨 일반 대중이 가장 관심을 갖을 포인트를 공략하고 있달까요? 이미 타사 혹은 자사의 제품을 통해 대중에게 어필했던 보편적인 흐름에 발을 맞춘 느낌인 거죠.




물론 그런 보편적인 흐름 안에서도 차별화를 위한 시도를 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듀얼 카메라는 물론이고 이번에 처음 선보인 18: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자체가 새로운 LG UX 6.0과 함께 더 넓어진 화면을 새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LG 플래그십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굳어질 수 있을 겁니다. 거기에 돌비 비전과 HDR 10 같은 화질 기술로 콘텐츠를 감상할 때의 즐거움을 높일 테고 V20에서 선보인 쿼드DAC의 개선판을 탑재했다는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충실히 차별화의 포인트를 쌓아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좋은 건 더 좋게, 지적받았던 건 좀 더 보편적인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재정립했다는 LG전자의 전략이 이번 G6를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LG로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혼전을 벌이고 있는 중위권 싸움에서 선두 그룹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 잰걸음으로 속도를 내야 할 상황인지라 마음이 급할 텐데 말이죠. 경쟁사보다 한 달 빠른 걸음이라고 해서 성공을 거두긴 쉽지 않은 게 요즘의 상황이라 전국의 체험 매장에서 사용자들의 손끝에서 느껴질 G6의 매력이 모쪼록 잘 드러나길 바라봅니다.^^


[관련 링크: LGE.co.kr]


2 Comments
  • 프로필사진 autoj 2017.03.01 21:05 신고 저도 소비자의 한명인데요. 이번에 소니폰들에 대한 실망과 함께 영원히 작별을 고하면서 다음에 살 폰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나온 G6 의 처음 인상은 별로 큰 임팩트도 없고.. 엘지 또 않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는데.. 보면 볼수록 묘한 매력을 풍기는것 같아요. 아직 소비자의 손에 들리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번에는 굳이 매장까지 가서 볼거야 하는데에는 엘지가 성공한것 같습니다.

    당장 폰이 필요해서 구입하지는 않겠지만 겔시리즈와 한번 비교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왜 베젤이 거의 없다고들 하죠? 옆에 화면에서 검은 부분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옆에 프레임 베젤이 저렇게 크게 차지하고 있는데... ??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7.03.02 14:20 신고 autoj님 마음을 흔드는 데 일단 성공했군요.^^ 이미 국내에는 여러 매장에서 사전 체험을 시작했고 3월 9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라 곧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베젤 부분은 글쎄요.ㅎ 일단 전작에 비해 이너 베젤이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그걸 보고 그렇게들 말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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