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토끼 어린이용 스마트 워치 등장... 미 밴드를 넘어 어린이의 손목을 노리는 샤오미의 웨어러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 제품에 대한 인기나 관심은 이전만 못하지만, 샤오미 스스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되면서 이젠 다음엔 또 뭘 내놓을지 기대부터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얼마전에 그들이 선보인 건~ 어린이용 스마트 워치더군요. 미밴드를 필두로 하는 이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여왔던지라 낯설지는 않지만, 앙증 맞은 디자인과 299위안(53,000원 정도)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이 돋보이네요.
깜직한 토끼를 전면에 내세운 미 토끼 키즈 스마트 워치(米兔儿童电话手表).
어린이용인지라 부모님과의 통화는 기본이고, 아이들의 위치 파악은 물론 원하는 지역 안에서 아이가 벋어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등으 제공해 혹시 모를 비상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300mAh 배터리로 6일은 간다는 무난한 사용 시간과 깜찍한 LED 도트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생활 방수 등 필수적인 기능으로 어린이용 스마트 워치를 완성하고 있던데 국내 출시가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직구 등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분명 생길 것 같네요. 그리고 딴 얘기지만, 중국도 남자는 하늘색, 여자는 분홍색이라는 스테레오 타입을 열심히 아이들에게 심고 있군요.=_=;;
[관련 링크 : 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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