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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개발자 키트 예판... 이제 복합 현실을 구성할 콘텐츠 개발자를 찾을 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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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개발자 키트 예판... 이제 복합 현실을 구성할 콘텐츠 개발자를 찾을 때...

라디오키즈 2016. 3. 3. 06:00

스마트폰과 웨어러블로 쏠렸던 ICT 기업들의 관심이 온전히 가상 현실로 쏠린 것 같은 요즘.
마이크로소프트의 움직임은 사뭇 다릅니다. 모두가 VR에 마음을 빼앗긴 와중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MR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복합 현실 속에서 꿈을 펼칠 개발자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개발자 에디션...


모든 세상을 가상으로 만드는 가상 현실(VR)과 실제 현실 위에 얹는 증강 현실(AR)의 가운데에 있다는 복합 현실(MR, Mixed Reality)을 주창한 그들의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드디어 개발자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개발자 에디션(Microsoft HoloLens Development Edition)을 선보였거든요. 가격이 무려 3천 달러(371만원 정도)나 될 정도로 저렴하지 않지만, 제대로 된 복합 현실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투자겠죠.








일단 비싼만큼 사양이 뛰어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존의 하드웨어들과는 또 다른 구성이라는 게 눈에 띄는데요.

230만 화소라는 투사형 홀로그램 렌즈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부와 인텔 32비트 기반 커스텀 프로세서인 HPU 1.0, 2GB 램, 64GB 저장 공간, 와이파이 802.11 ac, 블루투스 4.1 LE 등에 4개의 마이크, 1200만 화소 카메라, 심도 카메라, 4개의 환경 인식용 카메라, 조도 센서 등 주변 상황과 사용자를 연결해줄 다양한 센서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답게 윈도우 10 기반이고요.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건 어디까지나 개발자용 키트이니 만큼 소비자가 당장 구매해야 할 물건은 아니지만, 홀로렌즈가 보여줄 걸로 기대되는 미래는 꽤 흥미롭습니다. 증강현실에 꽤 가깝긴 하지만,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사이에 있다는 복합 현실 기반의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콘텐츠와 상호작용을 해가는 모습이 몇몇 데모로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대하는 것 이상의 콘텐츠가 쏟아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VR 경쟁의 한가운데서 MR을 제안하는 그들의 전략이 개발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끝내주는 상품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네요. 소비자 버전은 당연히 더 저렴했으면 하고요~^^


[관련링크 : Blogs.windows.com, 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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