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가 선보인 3D 프린팅 러닝화... 달리고 싶은 이에게 만족감을 전하기 위해 출력되다...
3D 프린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빠르게 3D 프린팅을 제품에 접목하는 업계가 바로 스포츠 브랜드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운동화를 만드는 이들의 걸음이 빠른 편인데요. 이전에도 몇 차례 소개했던 3D 프린팅 러닝화~ 이번엔 뉴발란스(New Balance)가 주인공입니다.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 3D... 3D 프린팅을 통해 사용자에 맞춰 만드는 신발의 미래를 꿈꾸다...
나이키 풋볼 헤벤투 더플(Rebento Duffel)... 전세계에서 딱 3개, 3D 프린터로 만든 나이키 가방...
3D시스템즈와 손잡고 만든 그들의 3D 프린팅 러닝화는 듀라폼 플렉스 TPU라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3D 프린팅을 도입한 건 다른 스포츠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유연성, 강도, 내구성, 무게 등을 최적화해 달리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잘 맞는 신발을 만드는 게 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한 마케팅 목적도 있을테고요.^^;;
일반적으로는 대충 크기에 맞춰 신는 운동화라지만, 사람들의 발은 모두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이기에 3D 프린팅으로 맞춤형 운동화를 제공할 수 있다면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비용 등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일부 유력 선수에 한해 그런 특전이 제공되고 있지만, 언젠가는 3D 프린팅 기술과 접목해 누구나 자신에게 더 최적화된 의류와 신받을 얻을 수 있지 않을지 조심스레 기대해 보렵니다.
[관련링크 : newbalance.newsmar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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