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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아 550 & 950 & 950 XL... 윈도우 10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새 스마트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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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5. 10.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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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열심히 밀고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와는 거리가 있는 초라함을 보여주고 있는 게 바로 윈도우폰인데요. 얼마전 동시에 여러 마이크로소프트제 하드웨어를 선보인 날을 즈음해 몇 종의 루미아를 새로 선보였지만, 그 성과가 어떨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겠죠.=_=;;


윈도우 10과 함께 다시 한번 날갯짓하고 싶을 마이크로소프트의 루미아 윈도우폰 3종...


아무튼 그 녀석들 찬찬히 살펴보시죠.
우선 가장 주력모델이랄 수 있는 루미아 950(Lumia 950)으로 시작해 봅시다.






윈도우 10을 품은 플래그십 기종으로 5.2인치 WQHD(2560 x 1440, 564PPI) AMOLED 디스플레이와 1.8GHz 헥사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8, 3GB 램, 32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500만/2,000만 화소 퓨어뷰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a/b/g/n/ac MIMO, 블루투스 4.1, NFC, USB 타입-C, 3,000mAh 배터리(무선 충전 지원), 윈도우 10 운영체제 등 두루 고스펙을 자랑합니다. 그 기준이 안드로이드 최상위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은 사양이더군요. 가격은 549달러(64만원 정도)라고 하고요.


[관련링크 : microsoft.com]






그 다음으로 살펴볼 녀석은 950의 빅사이즈 모델인 루미아 950 XL(Lumia 950 XL).
사양 만으로 보면 가장 높은 수준이죠. 5.7인치 WQHD(2560 x 1440, 518PPI) AMOLED 디스플레이, 2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10, 3GB 램, 32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500만/2,000만 화소(OIS)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a/b/g/n/ac MIMO, 블루투스 4.1, NFC, USB 타입-C, 3,340mAh 배터리(무선 충전 지원), 윈도우 10 운영체제 등 루미아 라인 중 최고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스냅 810의 높은 열을 의식해서인지 수냉 쿨링까지 접목한 만큼 가격도 쎈 649달러(75만원 정도).


[관련링크 : microsoft.com]






마지막으로 요 녀석은 저가 모델인 루미아 550(Lumia 550)인데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시장을 넓힐 목적으로 만들어진 그런 녀석입니다. 일단 사양은 4.7인치 HD(1280 x 720, 315PPI) LCD 디스플레이, 1.1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210, 1GB 램, 8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200만/50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b/g/n, 블루투스 4.1, 2,100mAh 배터리, 윈도우 10 운영체제 등 딱히 특별할 것도 눈에 띄는 것도 없는 그런 제품이죠. 대신 가격이 139달러(16만원 정도)라니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이들에겐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련링크 : microsoft.com]



윈도우 10과 함께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윈도우폰들.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전하는 스마트폰 사업의 반전의 기회가 될지는 미지수지만, 서피스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처럼 차별화와 함께 호평을 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보렵니다. 쉽지 않은 싸움인 건 어쩔 수 없지만요~^^ 그건 그렇고 국내에 윈도우폰이 정식으로 출시될 날이 오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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