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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도 준치...?! 무려 1.5억원짜리 초고해상도 85인치 8K 모니터를 최초로 출시한 일본 샤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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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도 준치...?! 무려 1.5억원짜리 초고해상도 85인치 8K 모니터를 최초로 출시한 일본 샤프...

라디오키즈 2015. 10. 13. 22:00

한때 디스플레이 시장을 리딩하면서 일본전자 업계를 이끌었던 샤프.
하지만 순식간에 일본 경기 침체와 더불어 끝을 모를 추락의 길을 걷고 있는 최악의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요.


일본 샤프가 시장에 내놓을 85인치 8K 초고해상도 모니터 LV-85001...


이런 걸 썩어도 준치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샤프가 최초의 8K 모니터 LV-85001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8K 그러니까 무려 7680 x 4320의 아찔한 초초고해상도를 자랑하는 모니터인 셈인데 보통이라면 TV였겠지만, 아직 8K를 온전히 지원하는 콘텐츠가 부족해서인지 일단은 모니터로 출시되는 것 같은데요. 샤프의 자랑인 IGZO 패널로 등장한 이 녀석은 풀HD의 16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자랑하지만, 단순히 해상도만 높은 게 아니라 12비트 컬러에 120Hz, 8K HDR 등 전반적으로 인상적인 스펙을 자랑합니다. 화면 크기 역시 커서 무려 85인치(104PPI)에 제품 무게도 100kg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아직 8K 규격 자체가 워낙 초기인 만큼 일단 영상 편집 등의 특수한 작업을 하는 사용자를 노리고 있고, 대체로 스펙이 높은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덕분에 오픈 프라이스인 가격은 대략 1,600만엔. 우리 돈으로는 1억 5,000만원을 훌쩍 넘기는 초고가를 자랑하게 됐지만 어떻게 봐도 많이 팔릴 제품은 아니다 싶은데요.


당장은 누가 쓸까 싶은 제품들이라도 4K UHD TV가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걸 감안하면 다른 어느 나라보다 초고해상도를 사랑하는 일본이고 NHK 등에서 8K 시험 방송에 공을 들이는 걸 감안하면 머잖아 이런 스펙의 TV도 만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8K 모델이 대중화 될때까지 샤프가 버틸 수 있으려나요? 아베노믹스덕에 의외로 선방하고 있는 건가?;;;


[관련링크 : Shar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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