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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폭스콘의 전략 스마트폰 루나(LUNA)... 아이폰과 판박이라도 가성비만 높으면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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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대중은 이제 고가가 되어버린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고, 최신의 최고의라는 타이틀을 줄줄이 달고 있는 각 제조사의 간판 모델들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습니다. 대신 보조금 지원이 자유로운 출시된지 15개월 이상된 중고 신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죠. 나아가 중저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보급형 제품들의 인기가 치솟는 상황. 혹자는 이게 정상이라고 말하는 듯 하지만, 단통법 이전이나 이후 모두 뒤틀려 있는 건 매한가지가 아닌가 싶은데...


번호이동으로 가는 길목을 틀어막아 기변 시장을 키울 가성비 전략 스마트폰, SKT 루나...



이런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한 전략폰의 등장에 시장이 떠들석합니다.

주인공은 SK텔레콤이 TG앤컴퍼니와 손잡고 출시하는 스마트폰 루나(LUNA, TG-L800S). SKT 모델인 설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벌써 설현폰이라고 불리고 있는 요 녀석은 TG앤컴퍼니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제조는 중국의 폭스콘이 담당하고 있고 이미 인도에서 선행 판매된 인포커스 M812 모델을 개선한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폰에게 출신 성분이 무슨 의미냐고 하시겠지만~ 아이폰 6와 지나칠 정도로 닮아있는 뒷태를 보고 있자면 아이폰 만들던 폭스콘이 만들어서 이런걸까란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게 이 녀석의 첫인상을 좌우하게 만들더군요.-_-;;



40만원대의 가격을 내세운 보급형 모델이라는 걸 생각하면 사양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2.5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와 5.5인치 풀HD(1920 x 1080) LCD 디스플레이, 3GB 램, 16GB 저장 공간(16GB 마이크로SD 기본 제공), 전후면 각 800만(F/1.8)/1,300만 화소(F/2.0)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4.0, NFC, 2,900mAh 일체형 배터리, 안드로이드 5.0.2 등 램이나 카메라는 제법, 기본 저장 공간은 애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대체로 무난한 모습인데요.







초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지라 보조금이 실리면 번호이동 대신 실리를 챙기는 기기변경 사용자들의 마음을 살 것 같은데요. SK텔레콤도 그 부분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TG앤컴퍼니를 통해 이런 시도를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더 엄밀히 들어가면 최태원 회장과 폭스콘의 궈타이밍 회장간의 돈독한 관계가 만들어낸 합작품이고 TG앤컴퍼니는 중간에 끼어 있는 정도라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인 추론 같은데요.






포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초반의 관심몰이에는 일단 성공한 듯 한데요. 

경쟁력 있는 사양에 경쟁력 있다고(아이폰을 닮아서?) 그들이 믿고 있을 디자인에 보조금까지 실어서 타사로 옮겨가는 고객을 붙들겠다는 전략이 잘 통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아울러 SKT가 꺼내든 이 전략 무기에 대응하는 kt와 LG U+의 단말 라인업도 기대가 되고요. 시장이 하수상하니 갑자기 모두 중국산 스마트폰을 전략 무기로 꺼내들어 대 중국산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 흥미롭습니다.ㅎㅎ


[관련링크 : LU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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