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하우스 아크... 취향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법,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음악을 직접 공유한다...
다양한 블루투스 헤드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저마다 더 나은 디자인과 성능을 이야기하죠. 하지만 지금의 블루투스 헤드폰들이 음악을 재생하는 본연의 기능과 무선의 편의성을 말한다면 조금 다른 관점에서 블루투스 헤드폰을 선보인 이들이 있습니다.
웨어하우스(Wearhaus)가 선보인 웨어하우스 아크(Wearhaus Arc)라는 블루투스 헤드폰 이야기인데요.
이 블루투스 헤드폰도 기본적으로는 40mm 듀얼 진동판 드라이버로 균형잡힌 사운드를 들려주고 블루투스 4.0과 aptX 코덱 등을 지원한다거나 메모리 폼과 천연 가죽 등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등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이 제품은 다른 블루투스 헤드폰과는 지향점이 다릅니다.
예컨대 연결된 다른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직접 전송해 음악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음악적 취향을 좀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거든요. 아직은 개발 중이라서 6명과 공유하는 수준이지만, 무제한으로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는 데 어쩌면 더 멋진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그 외에도 헤드폰 측면을 통한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과 전용 앱 등의 편의성, 원하는 컬러로 빛나게 할 수 있는 LED 라이트까지 소소한 디자인을 더 하고 있던데 199.99달러(23만원 정도)에 예약 판매 중인 이 블루투스 헤드폰, 흥미로우신가요?
[관련링크 : Wearha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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