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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G501 리뷰]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501... 끌렸던 포인트부터 아쉬운 것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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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G501 리뷰]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501... 끌렸던 포인트부터 아쉬운 것까지...

라디오키즈 2015. 8. 5. 06:00

노트북 사양 어디까지 보고 오셨나요?
이 정도 사양이라면 입안에 군침이 좀 도실까요? 평범한 노트북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그래픽과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성능까지 겸비한 탄탄한 사양.



에이수스가 선보인 2015년 신상 게이밍 노트북으로 가히 후덜덜한 사양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전반적인 사양이 뛰어나지만, PCIEx4 기반의 512GB SSD를 탑재하고 있어 2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를 자랑하기도 하죠.



윈도우 10과 함께라면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진화할 것 같은... R.O.G G501 사용기...


지난 번에 개봉기로 인사 드렸던 에이수스 R.O.G G501JW 모델인데요.
상세한 모델 넘버는 G501JW-FI201H로 같은 G501이라고 해도 사양 별로 여러 모델이 판매 중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핏 비슷해 보여도 하드디스크를 쓰는지 여부 등에 따라 가격과 사양 차이가 나니까요.






아무튼 요 녀석 개봉기 이후에 열심히 써봤는데요.
전반적인 성능은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운 부분 역시 없지는 않았는데 그 부분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일단 빠른 부팅부터 인상적이었는데요. 아래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Crystal Disk Mark) 벤치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PCIEx4 기반의 SSD는 읽기/쓰기 모두 쾌적해서 부팅뿐 아니라 전반적인 상황에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비단 게임뿐 아니라 어떤 작업을 하든 이런 기본기는 G501의 훌륭한 무기가 되어주는데요.

문서 작성이든 멀티미디어 재생이든, 묵직한 고 사양 게임이든 G501은 꽤 가볍게 돌려줍니다.

가볍고 저렴한 노트북이 트렌드가 되면서 예쁘지만, 어딘지 퍼포먼스는 아쉬웠던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G501을 선택하셨다면 최소한 그런 걱정에선 자유로워질 수 있을 듯 한데요.


요게 배터리 상태


이건 AC 전원 연결 시



다소 의아했던 건 생각보다 벤치마크(3D Mark, PC Mark)에서의 점수가 낮았다는 건데요.
둘다 유력 벤치마킹 프로그램이고 AC 전원을 연결하고 있을 때와 배터리 사용 때를 구분해서 측정해봤으나 어딘지 애매한 점수를 보여주는 데 그쳤습니다.=_=;;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성능은 요렇게 낮지 않았는데 말이죠.


요건 배터리 상태


이게 AC 전원 연결 시


또 하나 만족스러웠던 건 CPU와 GPU를 각각 냉각시키는 듀얼 쿨링 시스템 덕분인지 생각보다 높은 열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건데요. 고 성능의 전자 기기라면 당연히 높아질 열을 신경 써서 잡아준 덕분에 장시간 사용에도 다른 노트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입니다.





그 다음은 다소 아쉬운 부분 얘기로 넘어가 볼까요?
아, 게이밍 노트북은 보통 인텔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 칩셋을 각각 가지고 있고 일반적인 경우엔 내장 그래픽을 돌리고 고 사양의 게임을 돌리는 경우에 외장 그래픽 칩셋을 쓰도록 되어 있는데 간혹 잘 스위칭이 되지 않거나 웬만하면 외장 그래픽 칩셋을 돌리고 싶다는 분들에게 팁 아닌 팁을 적어봅니다.




가급적 지포스 GTX960M으로 돌리고 싶다면, NVIDIA 제어판에서 기본 그래픽 프로세서를 고성능 NVIDIA 프로세서로 선택하시고, 프로그램별로만 대응하고 싶다면 옆에 프로그램 탭에서 프로그램별로 매칭해서 쓰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게이밍 노트북을 계속 써왔다면 익숙해질지 몰라도 처음 쓴다면 두 개의 그래픽 칩셋이 매끄럽게 전환되지 않는 경우를 만나 당황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남겨봅니다.


-_-^ 검은사막 런처가 저렇게 Tiny하게;;;


넘어가서~~
제가 G501을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여전히 부족한(?) UHD(3840 x 2160) 대응이었는데요.

7월 29일 런칭한 윈도우 10이 되면 좀 더 나아질지 모르겠지만, 윈도우 8.1에서 조차 DPI 스케일링이 엉망인 경우가 왕왕 있더라고요. 15.6인치로 상대적으로 크다고는 해도 노트북의 작은 화면 안에 초고해상도를 녹이다 보니 부득불 발생한 문제라고해도 윈도우가 이 부분을 잘 컨트롤했다면 좀 더 깔끔했을 텐데 어딘지 이가 빠진듯한 어수룩함은 노트북 자체의 완성도를 아쉽게 만들었습니다.=_=;; 이건 에이수스의 탓은 아니지만요.






다른 한 가지는 게이밍 노트북치고는 가볍고 얇아졌다고 해도 어딘지 아쉬운 휴대성이었는데요.

애초에 고 사양의 게임을 쾌적하게 즐긴다는 포인트였으니 크기나 휴대성이 문제되지 않아라고 생각했지만, 또 에이수스가 깎고 또 깎아서 가볍고 얇은 제품을 내놨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게 되더라는 어찌 보면 뻔한 아쉬움이죠.ㅎㅎ 후자는 그러니 가볍게 넘기면 되고요.





널찍한 공간을 활용한 풀 키보드도 어색~ 두 가지 그래픽 칩셋을 오가는 사용성도 어색~
아직 제게 게이밍 노트북은 익숙함보다는 낯섦이 많은 제품 군이었습니다만... 단 1 프레임만 높이는데도 기꺼이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으신 분이라면 에이수스의 게이밍 노트북 G501은 노려볼만한 제품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윈도우 10 버프를 받아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요~ 그러니 게이밍 노트북에 관심이 있으시면 차기 노트북 후보로 올려 두세요. 주머니도 두둑히 채워두시고요.


PS. 요...


[관련링크 : 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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