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플렉스2와 디자이너들의 콜라보, Try Flex를 만나러 코엑스 BIND Try Flex Zone에 다녀오다...
요즘엔 전자제품이 디자이너들과 만나는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적인 디자인의 전자제품과 특유의 감성을 뽐내는 디자이너들의 감각이라는 극단에 있어 보이는 두 요소가 하나로 합처져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일이 많아진 건데요. 대부분은 제품을 마케팅하기 위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지만, LG전자가 얼마전 선보인 G 플렉스2와 3인의 디자이너의 조합은 어떨지 보고 왔습니다. 멀리~ 코엑스까지요.
코엑스의 바인드(BIND) 매장에 마련된 이번 콜라보명은 트라이 플렉스(Try Flex).
그 트라이 플렉스존(Try Flex Zone)이 편집샵인 바인드 매장 안에 샵인샵의 느낌으로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참고로 바인드는 메가박스에서 왼편으로 쭉~~ 걷다보면 나와서 비교적 찾기 쉽지만, 어딘지 잘 모르겠다면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또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운영되니 그 사이에 방문해 보시고요~
바인드 매장 전면에서 보니 왼쪽에는 설치 아티스트인 백인교 작가의 조형물과 G 플렉스2가 오른쪽에는 G 플렉스2와 콜라보를 벌인 세명의 디자이너 최범석, 고태용, 오연서의 작품이 놓여서 코엑스를 찾는 수많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샵인샵 형태이다보니 전체 공간의 일부만을 트라이 플렉스를 위한 공간으로 할애하고 있었는데요. UX 특화존과 몰입감 체험존, H/W 특화존 등으로 이름 붙여진 공간은 그 이름처럼 그립감이나 제스처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셀프힐링과 G 플렉스2의 쾌적한 퍼포먼스를 체험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그 외에도 실제로 디자이너들이 트라이 플렉스라는 브랜드명으로 만든 선글라스와 스냅백, 트라이 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의상 등 제법 다양한 패션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으셨다면 어쩌면 G 플렉스2보다 이 패션 소품들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또 현장에는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비록 당첨 가능성이 높지 않더라도 요런 이벤트가 있다면 매장 안에 들어와서 G 플렉스2와 트라이 플렉스 디자인 소품들을 구경하는 소소한 동력이 될 수 있겠죠.^^;; 가능하면 현장에 방문해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좋겠지만 뜻은 있지만 지방에 계셔서 참여가 어렵다면 트라이 플렉스존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그쪽으로 응모해 보세요.~
설날을 맞아~ 2015년에는 더 큰 행복이 넘치는 한해 되시길 바랄게요.^^
[관련링크 : LGGflex2ev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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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가 길었네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