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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엑스페리아 Z3, Z3 컴팩트, Z3 태블릿 컴팩트와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워치 3까지... 소니다운 디테일을 담아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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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엑스페리아 Z3, Z3 컴팩트, Z3 태블릿 컴팩트와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워치 3까지... 소니다운 디테일을 담아내다...

라디오키즈 2014. 9. 29. 06:00

요즘 소니가 상황이 좋지 않다고들 합니다.
적자폭도 더욱 커졌다고 얘기하고요. 그래서 소니가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스마트웨어까지 충실한 녀석들을 만나러 가면서도 적잖이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IFC 3에 위치한 소니 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하반기 신상품들은 그런 우려를 어느 정도 걷어낼 수 있을 만큼 꽤 만족스러운 모습이더군요. 다행스럽게도 말이죠~^^

자. 그럼 지난 IFA 2014를 통해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냈던 엑스페리아 Z3 시리즈와 스마트웨어까지 가볍게 살펴보고 가시죠. 참고로 이전에 관련 글을 썼을 때엔 사양 자체가 크게 바뀌지 않은 것에 적잖이 실망했다는 내용으로 정리했었는데 제가 너무 성급했었더라고요.


반신반의했던 소니의 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와 Z3 컴팩트를 만나다...









물론 사양 만으로 본다면 엑스페리아 Z3(Xperia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Xperia Z3 Compact) 등 엑스페리아 Z3 라인은 이전에 적었던 글처럼 아쉬운 부분이 적잖습니다. 최근 엑스페리아 Z3 등과 경쟁하고 있는 모델들은 그 보다 사양이 대체로 뛰어나니까요. 그래서 사양 자체 만으로 제품을 평가하는(-_- 저 같은) 경우엔 실망을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일단 보기 편하게 사양을 옮겨볼게요.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AP

스냅드래곤 801

방진/방수

IP68

무게

152g

129g

270g

디스플레이

5.2인치 HD(1920x1080)

4.6인치 HD(1280x720)

8인치 WUXGA(1920x1200)

메모리

 3 GB

 2 GB

 3 GB

크기

146 x 72 x 7.3 mm

127 x 64.9 x 8.6 mm

213 x 124 x 6.4 mm

배터리

3,100 mAh

2,600 mAh

4,500 mAh

카메라

후면 20.7 MP
전면 2.2 MP
ISO 12800

후면 20.7 MP
전면 2.2 MP
ISO 12800

후면 8.1 MP
전면 2.2 MP

색상

화이트, 코퍼, 블랙

화이트, 블랙, 오렌지, 그린

블랙, 화이트
(LTE, Wifi
모델 색상 동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모델이 IP68이라는 방진/방수 등급을 공유하고 있고 스냅드래곤 801,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의 사양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3와 Z3 컴팩트는 화면 크기와 램, 배터리 등은 다르지만 카메라 스펙까지 대체로 닮아 있는데요. 화면 크기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사양의 라인업에 비해 '선택' 그 자체에 대해 조금은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닌가 싶네요.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워치 3

방진/방수

IP68

무게

24g

45g

디스플레이

1.4인치 E-잉크 디스플레이(296x128)

1.6인치 Transflective LCD 디스플레이(320x320)

색상

블랙, 화이트

블랙, 라임


한편 스마트웨어 제품들은 IP68 방진/방수 등급만 공유하고 있는데요.
E-잉크와 LCD의 차이 만큼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녀석들은 아직 국내 판매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다고 하네요. 엑스페리아 Z3 시리즈는 이미 판매를 시작했지만요.^^;;






그렇게 사양 자체로는 어딘지 갸웃하게 했던 녀석들은 어쨌든 소니의 플래그십 라인업입니다.
즉, 소니의 기술력을 모두 투입해 최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녀석이라는 건데요.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를 필두로 소니하면 떠오르는 탄탄한 프레임에 이번 모델에선 측면의 그립감을 고려해 곡면 디자인을 채용해 전작과 닮은 듯 차별화된 모습을 하고 있고 매끈하게 다듬어진 후면에는 카툭튀 없이 깔끔한 2,070만 화소 카메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니가 꽤 신경 쓴 스마트폰 카메라는 이번엔 스마트폰 업계 최고 수준인 ISO 12800과 광각 25mm G렌즈 등을 탑재해 전작을 뛰어넘는 가능성을 보여주는데요. 참고로 ISO 12800의 경우 모드에서 임의로 선택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된다고 하더군요.







또 고해상도 HRA 음원과 노이즈캔슬링, DSEE HX 등의 기술을 적용해 워크맨으로 잔뼈가 굵은 그들의 오디오 기술도 충실하게 녹이는 등 디테일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번 엑스페리아 Z3를 끌어올린 모습이더라고요. 이 외에도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과 엑스페리아 Z3의 연동을 지원할 PS4 리모트 플레이 기능도 탑재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이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 기능이 필요하다면 업데이트 일정을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미려하게 다듬은 태블릿 PC와 손목을 노리는 스마트웨어 신상까지...


한편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Xperia Z3 Tablet Compact)(이름 길다)...

두께가 고작 6.4mm에 무게가 270g 밖에 안되는 초슬림 초경량의 컴팩트 태블릿 PC로 엑스페리아 Z3 라인과 마찬가지로 PS4 리모트 플레이와 IP68급 방진/방수를 지원하며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이 출시될거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가벼움에 꽤 좋은 느낌을 받은 녀석인데요. 휴대성 좋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찾는 분이라면 꽤 좋은 선택이 되어줄 것 같더군요.





함께 소개된 소니의 스마트웨어 2종은 E-잉크로 야외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하고 늘 깨어 있는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밴드 톡(SmartBand Talk)과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으로 음악 감상 등 독립적인 활용도 가능한 스마트워치 3(SmartWatch 3)의 두 모델이었는데요. 스마트워치 3는 구글 기반이라서 상대적으로 소니다운 매력은 덜했지만 방수 모델임에도 마이크로USB 포트를 직접 달고 있다거나 소니 전용앱을 통해 사용성을 높이는 게 마음에 들더군요. 스마트밴드 톡도 경쟁사와는 다른 방향의 사용성을 제공하는지라 시선을 사로잡았고요. 호불호는 확 갈리겠지만...












이렇게 여러 모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소니의 신작들.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이 녀석들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거라고 하는데요. 현장에선 소니의 퍼플이 사라졌다는 아쉬움을 표하는 이도 없지 않았지만~ 대신 새롭게 등장한 코퍼를 비롯해 컬러의 마술사답게 다양한 색상의 라인을 선보였다는 점은 엑스페리아 Z3 시리즈와 스마트웨어 등 개성 넘치는 제품이 풍성했다는 게 단통법 이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급제 시장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될 이 제품들의 미래를 기대케 하는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그 디테일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것도 엑스페리아 Z3 라인을 만만히 볼 수 없도록 한 부분이었고요.

이쯤되면 새로운 스마트폰을 찾고 있느냐와 상관없이 새로운 개성을 더한 엑스페리아 Z 시리즈를 만나보는 것도 고려해 보셔야 겠죠?^^


[관련링크 : Store.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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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Z3구매후회자 2014.10.02 22:43 A/S에 대한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현실로 경험한 구매자입니다.
    예약구매후 택배로 엑스페리아Z3 제품을 수령했고, 개봉후 하자([IMG]http://i.imgur.com/a33mZeF.jpg[/IMG])를 발견하여 제품의 보호비닐은 물론이고, 전원조차 켜지 않고 판매자에게 교환을 문의했습니다. 판매자가 소니 A/S 센터에 방문해서 '불량판정서'를 발급받아서 반송하면 교환처리를 해주겠다고 해서 오늘 소니 A/S 센터에 방문, 의뢰했습니다. 본사에 사진을 전송하고 문의해서 유선상으로 결과를 안내해주겠다고하더군요. 그리고 몇시간 후에 돌아온 답은 '제품 교환이 아니라 해당 부품을 교체해주겠다.' 였습니다. 제품에 불량이 발생했으면 제조 공정상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이런 불량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사태 파악을 할 생각은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고객센터 모바일 팀장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은 다음과 같더군요. '중요 부품이 아니고 교체가 쉬운편에 속하니까 이것은 수리도 아닙니다. 그냥 교체이고 불량도 아닙니다.'
    자동차를 샀는데 문짝이 찌그러져있어서 이의를 제기하자 문짝만 교체해줄께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제품의 디자인과 마감상태는 분명 좋은 편에 속하는 제품이 맞습니다만, 이런 어이없는 불량품도 정상품처럼 판매되고 있으며, 교환도 해주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판정에 불만이 있으면 '소비자 보호원'과 같은 다른 루트를 통해서 이의를 제기하랍니다.
    구매직후 A/S가 이정도입니다. 이후에는 과연 어떨지 각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개봉하시고 확인후에 구매하실 분이 아니라면 구매시 이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별 문제 없는 제품을 수령하시더라도 A/S가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한숨이 절로 나올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4.10.03 21:54 신고 외산 모델의 A/S 문제는 늘 화두네요. 애플조차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으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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