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띠 파우치 리뷰] LG 그램과 딱~ 아트뮤가 만든 LG 노트북용 노트북 거치대 파우치 레드 와인...

노트북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주변기기 시장 역시 뜨겁습니다.
보호는 기본이고 스타일리시함으로 노트북 사용자의 개성까지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보니 파우치나 케이스라 부르는 제품군들은 실용성과 디자인 모든 측면에서 경쟁이 한창인데요.

이번엔 아트뮤(ARTMU)가 판매 중인 울트라북용 스탠드 파우치(Stand Pouch), 세띠(Satty)를 살펴볼까 합니다.

노트북을 수납하면서 적당한 각도를 제공하는 기능성 파우치를 지향하는 요 녀석, 함께 살펴보실까요?

클래식한 멋과 스탠드의 사용성을 가미한 울트라북용 파우치...

이 파우치는 전반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인조 가죽을 사용해 가죽 질감을 살리고 스티치 장식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되어 있는 깔끔함을 자랑하는데요. 겉과 속은 당연히 질감이 달라서~ 속은 샤무드의 부드러운 안감으로 마무리해 노트북 본체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걸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겉과 속을 합쳐보면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어필할 만한 첫인상을 가지고 있달까요.

제가 써본 건 13.3인치 LG 그램을 위한 모델이었는데요.
핏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짱짱함이 느껴지는 터라 처음엔 빡빡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으나 이내 부드럽게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소재의 특성상 처음부터 너무 느슨했다면 쓰다 보면 더 느슨해질 거라 이 정도의 타이트함은 장점이겠죠.

그리고 파우치 상단을 자세히 보면 나란한 세 줄이 보이는데요.
이 세 줄의 역할은 바로 노트북으로 작업 시 적당한 각도를 제공해줄 스탠드. 둘둘 말면 조그마한 삼각형 스탠드가 됩니다. 그걸 위해 내부에 자석을 심어두고 있고요. 세밀한 높이 조절이 안 된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전문 스탠드가 아니니 뭐 이 정도면...^^;;

참고로 세띠 스탠드 파우치는 39,000원에 판매 중이니 LG 그램을 비롯한 울트라북이나 맥북 등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요 녀석에게도 관심을 가져보시죠. 세부적으로 모델명은 다르지만 이 녀석은 LG 그램, 탭북 2, Z360, Z460, U460 등을 지원하며 컬러는 다크 브라운과 레드 와인의 두 종입니다.^^

[관련링크 : ARTMU.co.kr]

- 아트뮤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