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여자들이 손톱 손질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더군요.
특히 네일아트샵에서 떠는 수다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듯 하던데... 그런 수다는 사라지겠지만 손톱 위에 다양한 그림을 아로 새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해볼 만한 앱이 하나 있습니다.
킥스타터를 통해 사업 자금 마련에 성공한 프로젝트로 이름은 네일스냅(NailSnaps).
네일스냅은 스마트폰용 앱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가상의 손톱 위에 구성하고 업체에 요청하면 그 그림을 매니큐어 스티커로 만들어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렇게 받은 스티커를 손톱에 붙이고 적당히 다듬으면 끝~
실사로 뽑아내는 화려하거나 깔끔한 도안을 손톱 위에 올리는 일련의 비용은 대략 20달러(2만원 정도)쯤인 듯 한데요. 보통의 네일아트샵에서 서비스 받는 것보다 가격적인 장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자금 마련에 성공한 걸 보면 어느 정도는 가능성이 보인다고 할 수 있겠죠.^^
직접 손으로 바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를 네일스탭의 차별화 포인트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관련링크 : Kickstarter.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