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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으면 어때, 높이를 높일 수 있다면... 세계 최고 마천루의 불필요한 진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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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으면 어때, 높이를 높일 수 있다면... 세계 최고 마천루의 불필요한 진실...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3. 10. 2. 20:00

세계 최고층을 노리는 마천루들의 행렬.
최근엔 조금 잠잠한 듯하지만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을 갖기 위한 노력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를테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킹덤 타워 같은 것들이요. 사우디의 항구 도시 제다에 들어설 높이 1,000m의 이 초고층 빌딩은 2019년이 되면 완공되어 세계 최대의 마천루로서 입지를 다지게 될텐데요.




우리 건물 높이의 3할은 필요 없는 공간이라네...


1,000m라고 하면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마천루, 부르즈 칼리파를 가볍게 무너트릴 녀석이지만 이런 초고층 빌딩에는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높이 자체는 세계 최고가 맞지만 세계 최고를 위해 세운 첨탑의 크기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는 건데요.




예를들어 7성급 호텔로 국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부르즈 알 아랍의 경우 전체 공간의 39%는 실제로는 이용 가치가 없는 공간이라고 하더라고요. 객실이나 기타 목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그저 장식(?)적인 목적, 혹은 정말 높이를 끌어올리기 위한 디자인인 공간을 잔뜩 얹고 있다는 건데요.





물론 실제 건축물을 설계함에 있어 필요한 그러니까 초고층 빌딩의 최대의 적인 바람과 맞설 댐퍼 등을 채용한 공간일 수도 있지만 그걸 빼고라도 많은 건축물들이 불필요한 첨답을 세우고 있다고 하네요. 세계 10대 마천루가 공교롭게도 27~39%까지의 공간을 활용하지도 않는 일종의 공간으로 채우고 있다는 건 좀 과하다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뭐 어때요. 높이 경쟁을 위해서는 마치 까치발을 하듯 힘을 줄 필요가 있을지도요~-_- 


[관련링크 : Ctbu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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