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하루 한잔 차를 즐기는 티 타임이 있다죠?
하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 그렇게 매일 차를 마신다면 이미 주로 마시는 차가 있긴 하겠지만 맛있는 차라도 매일 마시면 질리는 법.
독일의 차 메이커 Hälssen & Lyon이 재밌는 상품을 선보였네요.
그날그날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티 캘린더(Tea Calendar)를 선보인 건데요. 그 이름처럼 365일 그날 마실 차가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이 캘린터는 차를 압착해 만들어서 하루 한장 떼어내 뜨거운 물에만 넣으면 맛난 차로 변신하는 마술같은 녀석입니다.
뜨거운 물을 끓인 후 잔에 붓고...
그 잔에 달력을 한장 떼어 넣고...
잘 저어 차를 우려낸 후 홀짝...
흠~ 어떤 차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한번쯤 홀짝홀짝 즐겨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평소 커피보다 차를 즐기셨다면... 남다른 차를 즐기셨다면 더욱 땡기실지도...ㅎ
[관련링크 : Food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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