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놓여 있는 천편일률적인 사무용품들.
매일 쓰고는 있었지만 그 제품들이 너무 뻔하거나 심심하다, 좀 더 예쁜 걸로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시진 않으셨나요?
이미 범상찮은 디자인의 소품들을 쓰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시지만...
보통은 통일성 없이 그냥 예뻐서 구입한 녀석들이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하나의 테마로 연결된 사무용품이라면 어떨까요?
유 지안이라는 디자이너가 제안한 빈 대나무 문구 세트(Empty Bamboo Stationery)라는 사진 속 세트는 연필깎이부터 스테이플러, 클립통과 필통, USB 메모리와 허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대나무라는 소재로 덧입혀져 깔끔하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USB 메모리
연필깎이
스테이플러
필통
테이프 디스펜서
펜대
USB 허브
클립
종이클립 통
시계
이렇게까지 하나의 테마로 책상 위를 깔끔하게 책상 위를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분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의상 디자이너가 선보인 하나의 컬렉션처럼 깔끔한 게 마음에 드네요~^^
...그렇다고 당장 사고 싶다는 건 아니고요.
[관련링크 : design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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