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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여권 분실(ㅠㅠ)을 이겨내고 MWC 참관차 바르셀로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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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분주한 아침. 아니 새벽이었습니다.
다른 팀으로 옮기시는 팀장님 환송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1시쯤. 채 12시간 밖에 남지 않은 출국 시간을 셈하면서 그제서야 짐을 싸기 시작하는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해외 여행의 필수품 '여권'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분명히 있을텐데 여기저기 집안을 수색해 봤지만 보이지 않는 여권. 그렇게 새벽 2시로 향하는 시간에 혹시나해서 여권을 복사했던게 생각났죠.



여권 찾아서 바르셀로나 다녀오겠습니다...



복사하다 종종하는 실수가 원본은 두고 복사본만 가져오는 거였던지라 혹시하는 생각이 들었죠. 사실 거기 아니면 있을 곳이 없었거든요. 어떻게할까 고민하다 일단 잤습니다.-_-

지금 가긴 너무 이르다. 새벽에 첫차 다닐때쯤 지하철로 가자. 어차피 거기 없다면 이번 MWC 참관은 꽝이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3시간쯤 잤을까요.

알아서 떠진 눈으로 시간을 확인하니 5시 20분.
대충 갈아입고 집을 나서 지하철 첫차(?)에 몸을 싣고 회사로 달려갔습니다.



어둠이 깔린 새벽. 내가 이렇게 빨리 출근한 날이 있었나 반추해봐도 떠오르는 기억은 없고 경비원 아저씨한테 방문 목적을 말하구선 불꺼진 사무실에 들어섰습니다. 혹시나 했던 그곳 사무실 구석 복합기에 아니나다를까 여권이 배를 까고 엎어져 있더군요.ㅜㅜ

역시 완전 분실은 아니었어라는 안도와 함께 집에 돌아오니 어느새 여명이 비추는 시간. 일주일 가까이 기거할 스페인을 위한 짐을 챙기고 공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낯선 나라 스페인을 향한 행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건데요. 언젠간 한번 가보고 싶었던 세계최대의 모바일 전시회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네요.



스페인하면 떠오르는 소매치기 같은 것들은 이번 여권 분실 사태가 액땜해줬길 바라봅니다.

암튼 저 이렇게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3을 향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늘 그렇듯 블로그에 관련한 이야기들 많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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