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본 동북부에서 또 지진이 일어났죠.
다행스럽게도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의 잔재이자 사라지지 않고 있는 악몽의 원흉, 후꾸시마 원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지만 일본에서 지진 소식이 들여올때마다 반사적으로 그곳이 떠오르죠.-_-;
워낙 지진 해일 피해가 컸던 탓에 복구에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사람과 로봇 할 것 없이 많은 자원이 그곳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쯔비시 중공업이 최근 선보였다는 원격제어형 작업 로봇을 보고 있자니 이런 녀석들이 사고 현장에 투입돼 복구가 빨라졌음 하는 바람이 자연스럽게 생기네요.
허나 우리같은 범인들이나 개발자들의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는 재해 현장에서 이 녀석들이 힘을
발휘할지는 지켜봐야겠죠. 꼭 힘을 발휘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더해서요.;;
그건 그렇고 저 컬러 구성, 건담 오마쥬 아닐까요?
[관련링크 : gizm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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