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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나날을 보내게 하는 부적 같은 녀석들... 여름 하늘의 뭉게 구름... 본문

N* Kidz

폭염의 나날을 보내게 하는 부적 같은 녀석들... 여름 하늘의 뭉게 구름...

라디오키즈 2012. 8. 3. 14:00

아침에 올린 우유니 소금 사막 사진에 이어 이번엔 우리나라의 흔한 여름 하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한 덩치하다보니 여름은 참 싫어라 하는 계절이죠.

덥고 습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땀까지 여름의 질감은 겨울 눈이 녹을때의 질척함보다 더 절 괴롭히곤 하는데요. 폭염 경보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에는 더욱 짜증이 밀려들지만 그럴수록 하늘 한번씩 보면서 여유를 가져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늘 한번 보고, 땀 한번 훔쳐내고...





여름은 싫어하면서 여름의 하늘, 좀 더 구체적으로는 여름 특유의 뭉게 구름을 참 좋아라 해서요.
은근한 어둠을 품고 있는 밑둥을 밝고 뭉게뭉게 하얀 속살을 드러낸 그 구름들이 바람을 타고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할 정도죠.





=_= 그래서 수은주가 35.5도를 가리킨 절정의 폭염 속에서 사진 몇장 찍어왔습니다.
여름의 하늘은 가을의 하늘만큼 높지도 푸르지도 않지만 그 안에 흐르는 저 뭉게구름 만큼은 푹푹찌는 무더위를 버티게 해주는 작은 여유가 되어주는군요.




헛, 근데 문득 팥빙수가 먹고 싶어졌...

암튼 무지하게 더운 하루하루 무사히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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