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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직접 만져본 팬택의 차세대 5인치 1300만 화소 LTE폰, 베가 S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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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직접 만져본 팬택의 차세대 5인치 1300만 화소 LTE폰, 베가 S5...

라디오키즈 2012.07.10 20:00

5인치의 화면 뿐 아니라 다섯 가지 특장점으로 무장했다는 팬택의 스카이 베가 S5(VEGA S5).
지난 주 이 모델의 쇼케이스가 있었고 그곳에서 직접 베가 S5를 만져볼 수 있었는데요. 행사장인 청담동 BE.HIVE에 도착할 즈음 살짝 비가 뿌리고 있었죠. 이미 행사장에는 블로거들이 가득하더군요.^^ 보도 자료 등으로만 접한 베가 S5의 모습을 담기 위해 행사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었고요.



저 역시 카메라를 손에 들고 시연대 여기저기를 돌면서 이 새로운 스마트폰이 던질 화두를 조심스럽게 탐색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잘 빠진 베가 S5의 모습에 감탄하면서 말이죠.


참고로 이날 행사장에는 경쟁 모델들과의 비교 시연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블라인드 테스트 등 최대한 공정한 입장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베드를 마련해서 치열한 스마트폰 경쟁에서 팬택이 내놓은 승부수가 무언지 더 직접적으로 와닿게 하고 있었습니다.


카피캣을 넘어선 차별화된 진화, 베가 S5...


잘 아시는 것처럼 빠르게 안드로이드 진영에 합류해 만년 3위를 벗어나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팩텍이 선보인 차세대 LTE폰 베가 S5는 그 이름처럼 5인치의 시원스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5인치 대의 화면은 한때 거대하다는 이유로 대중의 반감을 샀었습니다.
한 손으로 사용하기엔 너무 크다는 우려 어린 시선이 지배적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갤럭시 노트가 보여준 예상 밖의 성공은 5인치 이상의 화면을 다시 보게 하는 계기가 됐고 결과적으로 팬택도 5인치의 대화면을 제공하는 새 모델 베가 S5를 선보이게 된 건데요. 듣자니 베가 S5는 팬택과 SK텔레콤이 6개월 이상 함께 기획해 내놓은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그것이 SK텔레콤 단독 모델이 된 자연스런 이유기도 하고요.





자. 그런 베가 S5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밝고 선명했던 5인치 디스플레이일텐데요. 소니가 만든 베가 S5의 720P IPS 디스플레이는 잘빠진 비율과 놀랍도록 얇은 베젤의 힘을 빌어 5인치면서도 한손에 들어오는 슬림함과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선사하는데 일조하더군요. 한국인의 손 크기에 최적화됐다는 그들의 말이 허언이 아니라는 게 믿길 정도로 손에 감기는 느낌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베가 S5를 빛나게 하는 포인트는 많은데요.
그 하나가 국내 최초로 탑재된 1,300만 화소급 카메라겠죠. 800만 수준의 현세대 스마트폰 카메라의 수준을 한단계 높인 녀석, 그러면서도 디자인을 망치지 않았던 게 녀석의 장점인데요. 아래 사진들은 현장에서 찍어온 몇 장의 사진입니다.





안타깝게도 실내인데다 조도가 낮아 그리 멋진 사진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무려 300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한 제로 셔터렉 등 안드로이드 4.0의 지원을 받아 한층 개선된 면모를 보이더군요. 사실 그 압도적인 화소수만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될테지만요.





LTE폰이라면 늘 아쉬웠던 빠른 배터리 소모도 원칩 형태로 출시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MSM8960으로 잡았죠. 통신칩과 AP가 하나로 통합되며 퍼포먼스와 저전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덕분에 스냅드래곤 S4는 올 상반기 가장 화제가 된 모바일 프로세서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도 그 스냅드래곤 S4가 베가 S5의 쾌적한 사용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디자인도 매력적...


물론 베가 S5가 보여준 진화의 결과가 하드웨어 뿐 만은 아닙니다.
전면 디자인 역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과 시원스러움을 자랑하는데요.







수치로 말하면 조금 덜 와닿으실 수 있지만 전면의 73.7%가 스크린. 양옆의 베젤과 상하의 공간을 최소한 덕분에 이런 미려한 디자인이 가능했던 건데요. 터치 방식의 버튼 조차 없이 화면 안에 소프트 키 형태로 들어간 홈, 이전 등의 버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겠지만 디자인 측면만으로 본다면 확실히 경쟁 모델 대비 우회에 섰다고 생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공을 들였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예컨대 동영상 플레이어와 메모, MP3 플레이어 등 6가지 기능을 담은 미니 윈도우는 언제 어디서든 PC에서 하던 멀티태스킹처럼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동안 작은 화면과 제한적인 UI 때문에 PC와 같은 멀티태스킹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스마트폰에서의 멀티태스킹의 가능성을 높이는 한 가지 포인트가 되어줄 것 같았죠.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간편하고 유용하게 다가설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또 팬택이 선보인 Flux UI는 1.5로 판올림을 하면서 편의성 기능을 더 높였는데요.
베가 S5의 화면을 또 다른 베가 S5나 TV 등 다른 디스플레이에 무선으로 전송해 하나처럼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 링크, 베가 S5 간의 데이터 전송을 유선 라인 없이 가능케하는 스마트빔, 아이콘의 디자인을 내 마음대로 이를테면 내 사진이나 깜찍한 캐릭터로 적용할 수 있는 내 맘대로 아이콘 같은 기능을 더하고 있더군요.


콘셉트, 성능, 디자인의 적절한 조화...


한마디로 스마트폰 경쟁의 한 축이 되고 있는 차별화 경쟁을 위해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진일보한 모습을 보인 건데요. 누구나 가지고 싶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팬택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모습이랄까요.





이렇게 대화면 경쟁에서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약속한 팬택.
출시 시기가 겹치는 경쟁 모델들 역시 칼을 갈고 나온 제품인지라 베가 S5의 장점이 시장에서 순수하게 어필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한국인에게 잘 맞는 사용성 높은 5인치 LTE폰을 목표로 했다는 제품의 콘셉트나 디자인, 5인치 IPS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은 제법 잘 버무려진 냉면 만큼이나 시원했습니다. 누군가에겐 숫자놀음이라도 다른 누군가는 관심있게 보는 벤치마크에서도 비슷한 사양의 제품 대비 최적화에 성공한 듯 높은 점수를 보여줬고 말이죠.^^




마지막으로 정리해볼까요. 5인치 이상의 시원한 화면이 필요했다면 고사양의 카메라폰에 대한 니즈가 분명하다면 베가 S5는 충분히 매력적인 모습일 겁니다. 그것도 기대 이상으로요. 그러니 쓸만한 제품을 찾고 계셨다면 베가 S5에 대해 좀 더 알아 보세요. 잠시지만 현장에서 베가 S5를 만져본 후 느껴진 제 느낌을 정리하면 마칩니다.


- 본 포스팅은 SKY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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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 프로필사진 GoodMorning^^ 2012.07.10 20:12 아주 잘 보았습니다. 딱 한가지만 여쭤 보려고 합니다. 혹시, 카메라 접사 촬영 기능에 대한 부분을 알 수 있는지요?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2.08.03 13:12 신고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또 죄송하게도 저 녀석을 잠시 만져본게 다라서 접사 촬영은 따로 해보질 못했구요. 관심이 많으셨으니 이미 만져 보시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 프로필사진 2012.07.10 20:59 다소 아쉬운점은 5인치지만 화면비율이 그다지... 4인치대와 5인치대는 다르죠~ 5인치대는 기존의 16대...... 이 비율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옵티머스 뷰의 4:3비율은 앞으로 5인치대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될 가는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화면비율이 좀 아쉽네요. 가로 한줄에 표시되는 텍스트의 양이 정말 키포인트입니다. 엘지는 이런 점에서 분명 한발 앞선 선택을 했지만 삼성과 펜텍은 스펙에만 열중하는 모습이 다소 아쉽네요... 혁신은 4대3 비율입니다.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2.08.03 13:16 신고 흠. 저는 4 : 3이 메인이 된다는 것엔 회의적입니다.
    애플 정도가 아니면 나머지 제조사들이 그 비율을 택하지 않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텍스트 정보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4 : 3이 괜찮을 수 있지만 동영상 등에선 16 : 9가 또 나름의 자리를 잡고 있는터라...^^ 사실 4 : 3은 혁신이 아니라 전통이라고 말해야 할 비율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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