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Lebedev가 디자인하면 역시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USB 메모리를 하나 제안해도 그들의 디자인은 뭔가 유니크한 맛이 있네요.
Bulavkus라는 이름의 이 USB 메모리는 4GB의 앙증맞은 용량 만큼이나 작은 크기와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까진 아니지만 집안에 한두개쯤은, 아니 요즘엔 옷을 살때 가격표를 많이 달아두고 있는 옷핀 머리쪽에 USB 메모리를 달고 있거든요.
덕분에 이렇게 옷에 달고 다녀도 그렇게까지는(-_- 옹색해) 어색하지 않은 느낌이죠.
저렇게 눈에 잘 띄는 곳이 아니라면 더 괜찮을테고요.ㅎ
아무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만으로는 분실이 걱정된다면 아예 저렇게 옷에 차고 다니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Art. Lebedev가 실제 요걸 양산해서 판매할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부담스럽지 않고 예쁘다는게 마음에 들고요.^^
[관련링크 : Artlebede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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