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수 1,400만 고지에 올랐습니다... 기분좋은 상도 받았고요...^^

자. 일단 스크롤을 쭈욱 내려보세요.
조금 내리다 보면 제 블로그의 카운터가 보이실텐데요.
네. 그렇습니다. 이 조촐한 블로그가 방문자 카운터가 어느새 1,400만을 돌파했습니다.
짝짝짝~

어느새 1,400만 고지... 그리고...

매일 매일 조금씩 올라가는 누적 숫자가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하루하루 채워가는 제 글처럼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셨으니 가능한 숫자라는 생각에 흐뭇해지는게 사실이네요. 최근에 일평균 블로그 방문자가 전보다 더 늘어나기도 했고요.^^

-_- 1400만 스크린샷 찍기 실패

이럴 때일수록 솔직하게 기뻐하고 싶어 적는 글이니 무심히 넘기셔도 좋습니다.ㅎ
그리고 이번에는 따로 뭔가를 준비하지 못했지만 무슨 이벤트 비슷한거라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또 한가지 개인적으로 영광스런 소식도 있거든요.^^
예전에 투표 독려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서 매년 뽑고 있는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의 IT/정보과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거든요.
 

2012/01/10 - 2011년 당신의 클릭을 이끈 블로그에 한표를~~ 라디오키즈에게도 한표를...^^;;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블로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경쟁 아닌 경쟁을 벌였던 나름 치열한 행사(?)였는데 여러분의 한표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_(__)_

피치못할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해 상패니 뭐니 함께 찍어 자랑할게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1,400만 돌파 즈음에 수상 소식까지 함께 전하고 나니 부끄러움에 얼굴이 다 붉어질 지경이네요.

그런만큼 이 글은 예약 포스팅으로 걸어두고 나중에 확인해 보렵니다.-_-;;
전 뭐 초절정 A형 같은 O형이니까요.(...라고 썼지만 혈액형을 맹신하는 건 아니에요.)
아무튼 두가지 소식 모두 이 블로그를 찾아주고 묵묵히 구독하고 계신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도 짬짬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노력할테니 문득 생각나실때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디오키즈@LifeLog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