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경 터키를 진도 7.3의 강진이 강타했습니다.
사상자만 1,000명을 헤아릴 정도로 피해 규모가 컸었죠. 지구를 지배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자연의 거대한 힘에 인간은 늘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그런 뼈아픈 기억 때문일까요?
터키에 들어설 방재 교육 센터...
터키가 제일 큰 도시
수도인 이스탄불에 재난 방재 교육 센터를 건립할 예정인가 봅니다.
재난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국민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목적으로 건물을 세우겠다는 걸텐데요.




ODAA가 제안한 이 독특한 디자인도 그 이스탄불에 세워질 재난 방재 교육 센터의 조감도입니다. 십자가 겹쳐진 듯한 기하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대요.




겉뿐 아니라 내부 디자인도 독특해서 평범한 교육 센터의 모습 같지 않은대요.
지진 및 자연재해에 대한 방재 교육 센터이니 만큼 강력한 지진에도 의연하게 견딜 수 있어야 할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 독특한 디자인 만큼은 확실히 눈길을 끌죠?
[관련링크 : ODA-Architec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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